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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23:47
음 싼건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비추입니다.
저 원래 6만원 상당 한국거 구매했습니다. 당장은 쓸만합니다. 감도가 물론 약하지만 일단 구동은 잘 하니까요. 한 2개월? 근데 그 시기가 지나니까 악셀이 맛갔습니다. 발판 내 고정점이 흐트려져서 풀로 밟아도 풀악셀이 안밟힙니다. 즉 내구성이 엄청 약합니다. 레이싱 자체가 아시다시피 일반 운전이 아니고 격렬한 운전행위죠. 확 엑셀 밟고 확 브레이크 밟고 확 핸들 돌리고 그런거잖아요. 즉 상당히 힘이 들어가니 약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건 오래 못가더군요. 저도 불안했으면서도 로지택 계열이 너무 비싸서, 조이스틱 하나에 몇십 들이는게 그래서 그 경문인가 거기꺼 산건데.. 결국 나중에 다시 로지택거로 18만원짜린가 샀어요. 로지택은 기본적으로 다 인식됩니다. 가장 유명한 조이스틱 회사니.. 국내 것도 설치프로그램 설치하면 인식됩니다. 다만 자동인식은 아니기 때문에 직접 게임 내 설정 들어가셔서 키 조작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즉 싼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그립감, 내구성입니다. 호환성은 크게 문제 없다 보시면 되구요. 제가 해봤던게 니드 포 스피드, f1 2010 입니다. 둘다 인식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어찌보면 싼맛에 몇개월하고 버리기엔 5만원이 부담없을 수도 있어요. 선택의 문제이긴 한데.. 여튼 내구도가 많이 약해서 오래 못쓰는건 아시고 선택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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