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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5 04:29
YG의 싸이 공식 채널에 올라가 있는 노래가 강남-을 제외하면 롸잇나우랑 예술이야 뿐입니다. YG랑 계약한지 얼마 안됐고 애초에
'국내용'으로 간주했으니 그랬겠죠. 롸잇나우도 일단 강남-으로 유입된 사람들이 클릭해 보는 것인지라 조회수 만으로 먹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12/09/15 03:22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없었던 그것도 아시아인, 지금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롱런하기 위해선 현재에 준하는 파급력을 요구받게 될겁니다. 큰 소속사와 윈윈을 위한 계약을 맺었지만 큰 소속사는 규모가 큰만큼 활동하는 연예인도 많고 그 중에 돈이 되면 살아남고 빛을 보지 못하면 선택받지 못할 수도 있을겁니다. 싸이의 자생적 흥행력이 대형 기획사의 구미와 맞아 떨어진 것이 후속 활동에 대한 지원사격은 받겠지만 큰 성공을 이끈 현재의 성과를 아우르진 못할겁니다. 그래도 정말 잘해서 좋은 성과내고 이탈리아, 스뻬인 포르투갈을 넘어 독일의 골망도 흔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12/09/15 03:46
확률은 10% 정도라고 보지만...
10%가 어딥니까 크크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뛰어난 가수더라도 미국 진출해서 통할 확률이 1%가 안될텐데
12/09/15 09:56
저는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강남스타일 뮤비보고 예전것 뮤비보면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롸잇나우는 그 중에 제일 먹힐 것 같아보이긴 했지만, 강남스타일보단 약해보이네요
12/09/15 10:41
별로 가능성 없어보입니다.
제 의견이 대표성을 띌 수는 없지만 한국 가요보다는 해외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훨씬 좋아하고 많이 들은 제 입장에서 보자면, 싸이의 이전 음악들은 딱 한국에서 소비될만한 음악으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인상깊게 들었던 노래도 없었고요. 그런데 강남 스타일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귀에 확 들어왔습니다. 일렉트로닉 장르 중에 일렉트로 하우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그 스타일의 편곡을 한 강남 스타일은 흥겹고 좋더군요. 물론 이것도 기존의 싸이 스타일의 노래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싸이 스타일로 뭉뚱그리기엔 분명히 차별화 될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해외에서까지 이렇게 주목을 받을거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초반에 유튜브 등지에서의 반응을 봤을 때 이런 음악이라면 통하는게 이상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기존 국내 히트곡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낼 곡들도 강남 스타일만큼 뜰지는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이게 워낙 떠서 다음 싱글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높아있을텐데 말이죠.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싸이가 재능만 있다면 극복할 수도 있겠지요.
12/09/15 12:07
이전 히트곡들이 미국에서도 뜰만했다면 알아서 떴을겁니다. 강남스타일이 뭐 미국마케팅을해서 뜬건 아니니까요. 좋으면 알아서 반응이 오게 마련이죠. 이미 결과는 난겁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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