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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2 08:33
그 노래 한창 나왔을 때, 아는 형네 결혼식에서 헐렁한 옷을 입고 너에게 보내는 편지를 축가로 부른 형이 있었는데, 젊은 층에선 대폭발, 어른들은 요즘 결혼식 분위기 많이 바뀌었구나.. 정도의 분위기 였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더 잘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12/09/12 08:51
6년전쯤? 그.. 엠씨몽이랑 김태우랑 부른 알라뷰 오땡큐였나요..
그거 남자 네명이 부른거 봤는데, 반응 장난 아니었습니다 크크크 결혼하시는 분들도 더 추억에 남을듯
12/09/12 09:17
일반적인 축가보다 반응의 크기가 훨씬 큽니다. 잘한 경우 한 번, 못한 경우 한 번 본 적 있는데, 잘했을 때는 아주 큰 박수를 받았고 못했을 때는 싸늘한 분위기에 십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12/09/12 09:29
저는 신랑이 축가로 사랑스러워 춤추면서 부르는거봤는데
진짜 젊은사람들은 폭팔적 나이 연로하신분들은 이게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반응이었습니다
12/09/12 09:45
랩잘하고 분위기잘띄우는 친구가 축가로 랩한거봤는데 분위기보고 완전실망했습니다.
실력발휘도 잘안되는거 같고, 무엇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의 집안식구들이 많아서 젊은층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12/09/12 09:45
제가 랩으로 축가를 몇번해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본 어른들이 좀 개방적이었는지 딱히 랩으로 축가한다고 불편한 기색도 안보여주셨구요.
12/09/12 10:01
저도 웃으며안녕님 말씀과 생각이 비슷해요.
정통랩을 하지말고 엠씨몽 같은 가볍고 보컬도 들어간 랩이면 반응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특히 너에게 쓰는편지는 보컬파트가 많으니까 더욱요.
12/09/12 10:18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
방금 신부 누나 한테 컨펌 받았는데요 ^^;; 짤렸어요 ^^^^^^^^^^^^^^^^ ㅠㅠㅠㅠㅠㅠㅠ 지인중에 가수분이 계셔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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