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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21:53
잘합니다. 이영호선수의 인터뷰대로 실력차이는 없는걸로 보입니다.
이영호 선수라면 이번 스타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해도 딱히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GSL우승은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이영호선수는 예선을 뚫어야되기때문에..
12/09/11 21:54
오늘 진다고 봤었는데..기량 발전이 눈부시네요.
정종현 급 뭐 이렇게 말하면 우습지만.. 제생각은 코드S 4강급리거 턱밑까지 왔다고 봅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국내탑테란급이 될지도.. 다만 불안요소는 검증되지않은 저그전정도..? 제동이도 잘했으면..
12/09/11 21:58
GSL S급 선수만큼의 전략폭은 아직 가지지는 못한 것 같지만(사실 경험문제가 크죠. 요즘 프로토스가 너무 대세라 이영호선수 토스전만 주구장창 하는거같아요) 기량의 발전은 정말 엄청난 거 같습니다. 만약 다음시즌 코드S 시드가 이영호선수에게 간다면 최소 8강권정도는 갈거같아요..
근데 솔직히 GSL 코드S 32강이 너무 아수라장이라서..누가 올라가고 누가 내려가는지 예상을 아예 못하는 곳이라;; 기량의 발전정도를 표현하기 위해 저런표현을 썼습니다. 좀 자세한 견해를 원하시는거 같아서 추가하자면 일단 날빌은 잘 안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당하는 것도 거의 없지만 좀 안전제일 주의로 가는거 같아요. 전략은 최근경기를 제외하면 거의 기본적으로 트리플을 가는 편이라서(자체적으로 토스전에선 물량으로 가는게 제일이라는 판단을 내린거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선 트리플만 고집하다가 망하는 경기도 종종 있었죠. 일단 차기 프로리그나 GSL 예선등... 이영호 선수가 대회를 자주 나와야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 거 같습니다. 스타리그만 보기엔 정보가 너무 없어요.. 스타리그 16강도 토스전만 계속 있었고..
12/09/11 22:01
부족한 건 스타1 시절 보여줬던 심리전 곁들인 전략과 하면 통하는 날빌이죠. 이건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것 같은데
애매한 것이 확장팩이 곧 나온다는 게 있겠네요.
12/09/11 22:01
코드S급 플레이들은 그날그날 이기고 지고 합니다. 이영호 선수는 코드S급에 속하는 겁니다. 뭐 우승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당장 WCS우승자가 며칠 지나지 않아 승격강등전에서 강등하는 게 요즘 분위기라서요.
12/09/11 22:09
케스파 원탑이라던 정윤종 선수가 코드S 16강 진출이후에 프로리그에서 2연패하고 (물론 프프전이지만)
GSL에서도 전대회 4강의 변현우와 장민철이 32강에서 탈락하는 것이 요즘 스2 판도입니다 아직까지는 선수기량이 완전히 정형화 된것이 아니라서 딱 집어서 어느정도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네요 당장 낼모레 pc방 예선 진출여부도 어떻게 딱집어서 말하기 힘들고요
12/09/11 22:11
꼼딩은원래 기본중장기전 베이스 기본기장착에.. 여러가지 초중반전략들을 장착해서 상대를 혼란에 빠뜨려야 진정한 꼼딩인데..
아직은 기본베이스만 주구장창 갈고 닦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단계인것 같네요.(전략을 의도적으로 제외) 날이갈수록 점점 단단해져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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