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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21:49
케스파 선수들은 기존 스1 선수들이고 비케스파(연맹포함 해외팀) 선수들은 본래 스1선수(혹은 연습생)였거나 워3선수, 그리고 오리지날 스2 선수등 출신성분이 다양합니다.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저는 완벽하게 같다고 보고있습니다. 노력하는 선수가 우승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타리그 기준으로 코드S는 스타리그 본선, 코드A는 듀얼토너먼트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곰티비 리그는 선수들의 참가제한을 마씨같은 선수가 아닌이상 제한을 둔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케스파쪽에서 불참사태가 있었지만 잘 해결되어서 참가할수 있고요.
12/09/11 22:04
코드S는 스타리그본선 코드A는 듀얼토너먼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자유게시판에 보면 승강전 코드A의 대진구성등을 적은 글을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실력차이는 한국야구 vs 일본야구 정도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가장 상위의 선수들은 차이가 없다고 보고 전체적인 실력차이는 연맹이 조금 앞서고 있다고 봅니다. 협회 선수들은 현재 Kespa소속 스1 선수들로 구성되어있고, 연맹 선수들은 예전 스1게이머 or 연습생 출신들도 있고 워3 그리고 스2만 하던게이머 출신이 많습니다. 조금더 추가하자면 연맹자체가 비케스파 선수들은 아닙니다. 해외팀은 연맹에 속해있지는 않습니다. 슬레이어즈 팀도 마찬가지구요. 협회 vs 연맹의 구도는 정확하닌 케스파 vs 비케스파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12/09/11 22:05
저도 이제 이영호 선수 말대로 서로 구분할 필요가 없어진 상태라고 봅니다. 잘놈잘이죠.
시기가 다르긴 해도 정종현 선수가 첫 우승한게 스2로 종목 바꾸고 3개월만이었다고 했었죠. 공식적으로는 병행한지 4~5개월이 지났고, 케스파 스2상위권 선수들이 대등한 경기력 보여준것도 1개월 가까이 되었고요. 다만, 스1에서는 최상위권이었지만, 아직 스2는 그저그런 선수들이 결국 자신들의 클래스를 보여줄수 있는지는 더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코드S는 스타리그, 코드A는 S진출을 위한 하부리그.. 듀얼토너먼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SL은 처음부터 오픈리그였기때문에, 스2래더 랭킹만 일정선이 되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당연히 케스파 선수들도 참가 가능하구요. 다만 예선->A->S 이런식으로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텐데.. 이번 시즌에는 코드 S, 코드 A 에 케스파 선수들에게 시드를 배분해서 바로 참가가능하게 했죠. GSL 시스템은 https://pgr21.net/?b=6&n=48464 겜게의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어렵지 않아요. 흐흐
12/09/11 22:05
이제야 좀 감이 잡히는 거 같네요.
협회 vs 비협회의 라이벌 구도같은 게 참 리그를 흥미롭게 만들 거 같은 생각도 들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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