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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21:16
첫인상이나 편견을 극복하는 법에 대한 해결책을 알고 있다면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될 수 있을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세상에 그런 방법 따위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소개팅을 건너 뛰시는게 '';;
12/09/10 21:25
온라인으로 만난 인연을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것도 스터디라는 아주 건전한 만남인데;;
굳이 탐탁지 않아 하는 여자분이랑 만날 필요가 있나요?
12/09/10 21:50
그래도 직전까지 가는 것 보다는 만나보는게 경험으로써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이 서로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기대치가 한층 낮아 있는 상태에서 만나는 건데 모아니면 도로 뭐 계속 안좋게 가는건 그런가보다, 그 선입견을 뛰어넘어서 잘되면 좋은거구요. 님 인생에 하나의 경험치가 쌓이는 날일지도 모릅니다.
12/09/10 22:42
소개팅은 소개팅입니다. 아무런 기대 하지 말고 나가는게 소개팅이죠.
가서 글 쓰신대로 이야기 하시면되겠네요. 꺼림직했는데 알고보니 좋은 사람이라 친해졌다. 사람 사귐에 있어서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맞는게 중요하다라는 오픈마인드를 보여주세요. 여자분이 공감하면 잘되는거고 아니면 걍 쫑내면 됩니다. 가볍게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1-2시간 이야기하고 나오세요. 소개팅은 여자사람과 1:1대화 연습하러 가는 곳이죠.
12/09/11 00:01
저는 설 사람인데 회사땜에 부산에 살아서 부산 사람들을 소개받아 소개팅하는데 저랑 실질적으로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고 커뮤니티에 아는 사람들이 소개시켜주는데 그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한 두다리 건너서 사람들을 소개 시켜주다보니 검증이 되지 않은 이상한분들이 나올때가 상당히 많더군요. 뭐 양쪽다 마음에 들면 이런건 별로 신경 안쓰지만 사실 양쪽다 마음에 안 들경우는 핑계거리가 아무거나 만들어 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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