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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00:27
팔이라고해야하나 고리라고 해야하나..저기에 넣으면 약간의 가능성도 보이네요.. 아니면 조금씩 옮기는식으로..
가끔 지게가 이동하면서 흔들리는데 그 반동으로 인형이 날아서 뽑히는곳쪽으로 오는경우도 있습니다.. ..들린다는 가정만 있으면 가능할지도.. 일단 들긴듭니까?크크크크크크
12/09/10 00:34
원래 손 안 댄 집게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집게는 일단 잡는 힘이 약합니다. 들고 올라갈 때도 집게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흔들흔들 거리죠. 게다가 천장에 가는 순간 쿵 하고 충격을 줘서 떨어뜨리기까지 합니다. 거기서도 안 떨어지면 각도에 따라 2차 충격이 옵니다. 방향이 상품 출구 수직이 아닌 이상 충격이 오게 되어 있죠. 그래서 의도적으로 상품 출구 수직에는 잡기 편한 모양으로 상품들을 놓지 않기도 합니다. 그리고 2차 충격 전에도 이미 1차 충격으로 잡았던 곳이 흐트러져서 이동 중에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라면 2차 충격에 떨어지거나 그 후의 이동 중에 떨어지게 되죠. 그 역경을 다 딛고 나면 상품 출구에 온전히 떨어져서 가져갈 수 있게 되는데 가벼운 상품이나 가능하지 저렇게 무거운 건 그냥 제돈 주고 사는 게 낫습니다. ps원래 인형 뽑기 기계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 왔을 때는 잡는 힘 굉장히 좋았고 1차,2차 충격도 약했습니다.
12/09/10 01:36
제가 예전에 다니던 길도 이게 있었는데...
일주일 지난 후 보니 좀 비어있었습니다-_-;;;;; 뽑을 사람은 아마 뽑는 듯...
12/09/10 01:57
새벽녁에 편의점앞에 있는 기계에서 택시기사님들이 하는거 봤는데
다들 뽑더군요 그리고 현금으로 교환.. 세상에는 기인이사와 달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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