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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00:05
오나라 오대장이라는 명칭은 삼국지연의 상이 아니라 그냥 훗날 사람들이 만든 용어아닌가요?
삼국지를 꽤 여러번 읽었지만 오나라 오대장이란 표현은 처음 듣습니다. 촉에서는 오호대장군이라 하여 관우, 장비, 조운, 마초, 황충 으로 임명한 적은 있습니다만..
12/09/10 00:25
군공으로 오대장은 못뽑죠. 당장 촉의 마초만 해도 촉에 들어와서 한 거 별로 없는데..(이엄이나 위연이 오히려 더 그 자리에 적합할 것이고) 더군다나 군공이라는게 사령관일수록 높게 쳐주는거라...(위나라만 해도 군공으로 뽑으면 서황보다 윗줄에 만총이 있지요 아마)
12/09/10 00:28
뻘플이지만 .. 함흔 하후무 유선
정말 주옥같은 명장들이 많은 시대였네요.. 저는 주유 육손 감녕 주태 황개 뽑겠습니다. 여몽이나 태사자도 뽑아주고싶은데 왠지 '오'의 대표 다섯으로는 이들이..^^
12/09/10 01:20
주유는 모사는 절대 아닙니다. 장수입니다. 총사령관이죠 그냥. 게임에서 그냥 지력수치 높은 모사로 많이 등장하는데. 실제로는 군 지휘관이었습니다.
오나라 군 지휘관 5명 뽑는다면 탑은 손책, 주유,육손일것 같은데 손책빼면 주유,육손,여몽,감녕,정보 일려나요?
12/09/10 01:49
오나라는 위나 촉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 나름 독특하고 매력적인 나라긴 한데 삼국정립 이후는 비중이 너무 공기.. 형주 공방전과 이릉대전이라도 없었으면 완전..
12/09/10 08:44
일단 태사자는 꼭 넣고 싶습니다. 이른 나이에 병사해서 오에서의 군공은 별로 없으나, 손책과 대립하다 귀순한 과정이나 당시 지역에서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촉에서의 마초와 위치가 유사합니다. 존재만으로 군의 위상을 높여주는 역할이랄까요?
군공으로만 뽑는다면 적벽의 주유, 이릉의 육손, 최후의 명장 육항, 관우를 잡은 여몽, 감녕무쌍을 뽑고 싶습니다. 그리고 촉과 비슷하게 뽑아본다면 군주의 의형제이나 군의 넘버2 주유, 맹장 감녕, 군벌 태사자, 노장 황개, 군주를 지킨 주태가 되겠네요.
12/09/10 09:03
오나라만큼 명확하게 군공으로 다섯 대장을 정하기 좋은 나라도 없다고 봅니다.
군주권과 군권이 거의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나라라서요. 주유 - 여몽 - 육손 - 육항 - 감녕 꼽겠습니다. (감녕만 군총사령관이 아니었네요.. 감녕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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