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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23:30
마트 같은데 가시면 훈증형 차량 탈취제가 있습니다. 조수석 아래에 놔두고 몇분간 환풍기를 틀어서 냄새를 제거하는 방식인데요,
꽤 효과를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12/09/07 23:59
아무리 닦아도 따뜻한 날 차문을 열고 푹찐 차안의 공기를 마시면.... 기분상으로 괜히 납니다.
스스로 저질러 논 건 것도 .. 괜히 킁킁.. 속 편히 돈 주고 스팀 실내세차하시면 정신건강에 이롭더군요. 지금쯤 한 번 해주시면 좋습니다...
12/09/08 13:05
아!! 이거 써봐야겠네요
조수석 끝부분 과 그 밑으로 오염이 됐는데 오염지역이 집중되다보니 치우기가 쉬웠네요. 어제 퐁퐁으로 문질러주고 팡이제로 좀 써봤는데 팡이제로도 에탄올 성분이라서 냄새를 날라라게 해주더군요. 아침에 방향제 시트에 놓으니 토사물 냄새는 가까이 맡아도 거의 안나고 방향제 냄새가 강하게 나네요. 그래도 후에 조금 냄새가 베일꺼 같아 걱정했는데 사과를 그쪽 부분에 좀 놔둬야겠네요. 어짜피 사과나 과일같은거 놔두면 방향제도 겸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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