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부터 눈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통증이 미세하기도 했고 겉으로 이상징후가 보이지 않아서 놔두고 있다가
아프기 시작한지 한 4~5일만인 그저께에 안과를 가서 진료 받으니 눈다래끼(속다래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아직 쨀 정돈 아니고 약 처방 해줄테니까 먹고나서 다시 오라시던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제가 안과 진료를 받을 때 빨간 레이저같은 치료기 앞에서 눈을 감은 채로 빛을 쬐었는데요.
그 이후에 한 2~3시간동안 눈이 너무 시리더군요. 이게 원래 정상적인 증상인가요?

그리고 제가 처방 받은 약이 항생제랑 소염제라고 약사님께 들었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보니 다래끼에 항생제가 오히려 안 좋을수도 있다던데 복용해도 되는 약인지,
또 약 다 먹고나서 안 나으면 결국 환부를 째야되는건가요? ㅠ_ㅠ...

마지막으로 다래끼에 기름진 음식 말고 피해야 되는 음식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질문요약
1) 안과에서 빨간 레이저 시술기를 쬐면 눈이 시린게 정상인가요?
2) 다래끼가 났을 때 항생제를 먹으면 안 좋을 수도 있나요? 또 약물 처방으로 치료가 안되면 다래끼를 째는 것 말곤 방법이 없나요?
3) 다래끼 났을 때 피해야 되는 음식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