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02 11:57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 인터넷에서 구매하신 차는 안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대체로 약을 제외하면 당뇨병에 뭘 "먹어서" 좋은건 없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덧붙여 차는 차고 약은 약입니다. 한약과 한방차는 약과 비타민 음료의 관계 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12/09/02 12:14
일단.. 의사가 권하지 않은 식품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대학병원같은 경우는 최신의 임상관련 정보를 얻고 환자에게 권할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신뢰할 수가 없죠. 특히나 당뇨같은 경우는 연구가 굉장히 활발한 분야라 주치의와 상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는 환자도 많고 시장도 크기 때문에 카더라가 정말 많은 시장이죠. 인터넷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시지 마시고 꼭 주치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type 2 당뇨같은 경우는 인슐린 저항성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어머니께 운동을 권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2/09/02 12:17
인터넷, 주변사람 등등 여기저기서 뭐가 좋더라라는 카더라 듣고 이상한거 드신후
당, 혈압 확 올라서 오시는분들이 하도 많으셔서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조절 잘되시던분 어느날 갑자기 조절 안되시면 95% 이상 몸에 좋다는 XXX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12/09/02 13:34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당뇨에 좋다는 음식... 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지 않을 확률이 높고, 있더라도 효과가 미미할 뿐더러, 값 마저도 비싼 편이거든요.
12/09/02 14:37
어릴때부터 아버지 손잡고 좋다는 약이나 병원, 침술사 등등을 몇 년간 돌아다녀 봤지만 체감상 대다수는 사기꾼이었고, 어떤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동네의원 의사는 그냥 돌팔이였습니다. 그냥 괜찮은 병원 꾸준히 다니면서 의사랑 상담하는게 제일 낫더군요. 지금은 수년째 서로 같은 말만 하다보니 의사나 저나 맨날 투닥거리지만요=_=;;
12/09/02 14:50
제가 워낙 팔랑귀라 충동적으로 구매를 워낙 잘 해서요.
들어간 약재 리스트가 있으니까 주치의한테 한 번 보여드리고 상담 하시라고 말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