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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8 19:08
저도 읽은지 꽤 오래되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볼튼 가문이 배신한건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이길 가능성이 없다 보고 배신했다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2/08/28 19:14
볼튼가문은 그냥 애초에 배반때릴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밖에..
(롭 스타크의 부름에 응해서 참전하긴 했지만 드레드포트 정예 4000명은 남겨두었죠.) 피의 결혼식을 통해서 북부 주역 가문들이 큰 타격을 받은 이후에 티윈 라니스터에게 샤바샤바해서 스타크 가문이 가지고 있던 북부의 관리자 타이틀을 받은거죠. 람제이 볼튼의 경우는 볼튼가의 본거지인 드레드포트에 남겨놓은 정예병을 이끌고 가서, 윈터펠을 포위하고 있던 북부의 군대의 뒤통수를 치고, 구원 받았다고 생각한 테온 그레이조이도 뒤통수 치고, 윈터펠을 약탈하고, 불지르고 돌아간건.. 그냥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배반의 아이콘?) 그전에 람제이 볼튼이 원터펠에 잡혀있던 것 자체가, 롭 스타크가 군대 이끌고 내려간 이후에 깽판치다가 윈터펠의 영주 로드릭 카셀(롭 스타크의 대리인)에게 잡혀온것이기 때문에.. 스타크 가문에 대한 앙심이 남아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12/08/28 19:15
윈터펠 함락 이전부터 롭 스타크가 전투는 이겼지만 전쟁은 점점 지지부진한 양상으로 가고 있었고요.
그 와중에 라니스터 부자가 스타니스 바라테온을 격파하면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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