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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8 16:49
뭐 미국 어디를 가든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어서 대학 다니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학비는 유닛당 보통200~400불 정도니가
15유닛 듣는다고 하면 3000불에서 6000불 사이가 되겠군요. 학기당.. 그리고 사촌들 집에서 사신다고 해도 아마 많이 불편하실껍니다. 많은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았고... 일단 돈만 있으면 미국에 CC는 대부분 들어갈수 있습니다~그리고 학점이 좋으면 2년뒤에 편입도 매우 매우 쉬운편입니다.
12/08/28 16:54
영어 전혀 못하는 상태에서 어학원 4개월 다니고, 첫학기 수업도 잘 들었습니다. 말이야 늦게 트이지만, 노력만 하면 귀는 금방트여요.
못하시는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수능때까지 영어공부하셨던 분이면 반년노력하면 수업 들을만한 수준은 될겁니다. 저의 예를 들면, 지방이었는데 집값빼고 생활비 한달에 700불정도(자동차보유), 학비는 1년에 30000불정도(지방 주립대) 들었습니다. (저는 3년안에 4년제 코스를 마치려고 수업을 빡시게 들어서 연당 돈이 더 든 편이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저희학교는 싼편이었어요.) 4년제라도 수업빡시게 들으시면 3년에 졸업은 하실수 있는데 (2년반이면 모르겠네요), 이것도 학교, 과마다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비지니스 쪽이고 제가 다니던 학교 비지니스학부가 큰 편이어서 여름학기 때도수업이 많아 열려서 풀로 수업을 들어서 빨리 끝냈는데, 같은 학교 공대다니는 친구는 수업이 말려서 4년은 다녀야되더군요. 뭐, 무슨 과든 영어공부까지 4년이면 학사딸수 있다고 봅니다.
12/08/28 17:00
네 답변들 감사합니다.. 막연히 준비하려니 걱정이 많네요
테솔과정이라던지 이런것도 알아봐야겠어요.. 정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견있으시면 달아주셔도 감사하구요~
12/08/28 17:41
전공이 뭔지 가고자 하시는 도시 혹은 주가 어디신지 정도는 말씀해 주셔야 비교적 상세한 답변을 얻기 쉬울겁니다. 학비는 정말 학교와 전공에 따라서 천차 만별이며 Master로 지원시 학교측의 장학금은 그냥 없다라고 생각하시면 됄겁니다. 생활비도 예를들어 맨하탄에 있는 컬럼비아대에 다니느냐 아니면 저기 저 시골에 있는 학교에 다니느냐에따라 정말 다른 문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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