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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3:17
라이엇이 크게 lol 광고를 하지 않다보니 광고비겸 겸사겸사 확 지르는거 같아요
블리자드야 스1부터 이어져온 인지도와 판이 있고 도타2의 밸브는 회사 자체가 이미 큰 회사다보니 상금으로 막지르고 결국 작은 회사로서 e스포츠로 다른 회사들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그리고 초반에 자리를 잡을려고 화끈하게 지르는거 같습니다.
12/08/26 23:19
옛날에도 스타리그 끝나고 나면 사람 폭주하고 그날 나왔던 전략 막 쓰고 그랬지 않습니까. 롤도 똑같아요. 리그 끝나고 나면 대기열 폭주하고 그날 흥했던 챔프들 판치죠. 새챔프가 흥하면 판매도 늘테고요. [m]
12/08/26 23:30
대표가 예전부터 한국의 이스포츠와 피시방 문화를 동경해왔다고 하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한인타운에 있는 피시방에서 게임을 많이 즐겼다더군요.
12/08/26 23:54
라이엇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rp 판매수입이 아니라고 합니다. PC방 유료 과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뭐.. rp야 유저수에 비례해서 늘겠지만 PC방 유료 과금은 시간에 비례해서 느니까 게임 대회가 신규 유저를 유입시키는데 큰 몫을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만(프로의 플레이는 이해하기도 어렵죠.. 따라하기도 너무 난해해보이고.. 물론 쌩초보에게는) 사람들이 그걸 보고 게임을 하게 되겠죠.
12/08/27 00:06
근데 국내 유저들도 스킨 많이 지르나요?
북미에서 할땐 꽤 많이 보았는데, 국내에선 10명 중에 1-2명 정도만 rp스킨이더라구요. 아직 30렙이 안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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