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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12:13
LOL서버자체가 European West server, European Nordic and East server, and a North American server로 시작된 것이라서 유럽팀이나 북미팀은 identity자체가 연합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시아지역은 국내서버 (한국서버), 중국서버, 싱가포르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비교적 국가적(?)으로 움직인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아마 대회에 나와도 아시아 연합이 아니라 한국 all-star또는 한국내에서 토너먼트로 1위한팀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게 연습이 더 편하니까요.
12/08/24 12:17
유럽팀도 특정한 조건이 성립되어야 연합팀을 구성할수 있습니다.
바로 '언어'인데요 유럽 다국적 연합팀이 탄생할수 있는건 바로 국적은 다 달라도 clg.eu팀이나 기타 나비같은 팀이 탄생할수 있었던건 맴버 모두가 영어를 사용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팀들은 같은 영어를 구사한다면 동남아 연합팀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중국,대만,한국 은 왠만해서는... 크크
12/08/24 12:30
"서버"문제와 "언어"가 현실적인 장벽이군요.
그렇다면 자국내 올스타개념 정도에서 그칠뿐 아시아권의 다국적팀은 언어가 겹쳐지는 부분이 없는한은 앞으로도.. 영영 힘들다고 봐야겠군요.
12/08/24 13:59
상당수가 맥박을 못잡으시네요.
CLG EU는 같은 서버에서 서로 같은 게임을 즐겨왔던 플레이어들입니다. 전혀 문제가 안되요. 이들을 국적으로 분류하는건 한국섭에서 각지역별(서울 전라도 경상도 등)이 팀짜서 나왔다 정도의 의미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유럽은 AAA같은 하나의 국적팀이 오히려 신기하다는 대접을 받습니다. M5도 유럽서버로 치면 경상도5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에비해 한국, 중국, 동남아, 대만...다 서버가 갈려있습니다. 평소 게임할땐 보지도 못할 사람들이고 대회때나 만날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서로간의 실력, 경향등도 알턱이 없지요. 어떻게 팀이 결성되겠습니까? 예를 들면 저는 북미서버에서 게임을 3년동안 즐겨왔습니다. 팀이요? 물론 한국인만의 팀을 만들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인맥상 자기가 인정하는 베스트5와 게임하는게 가장 재밌고 성적도 좋더군요. 전 영어 전혀 스피킹 못합니다만 어설프게 떠들면서 팀짜서 벤토로 팀챗하면서 게임해요. 이건 국적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버의 문제죠. 한국-중국 통합 서버였다면 벌써 다국적 팀은 활동하고 있었을겁니다. 이걸 유럽팀들과 비교하기엔 전제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유럽애들은 영어를 어느정도 할수있다더군요~이런건 그야말로 부차적인 이유지 주 이유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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