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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00:49
사람마다 다르니 정확한 답은 없지만..
제 경험상 여자들은 연인이 되기전에 자기한테 24시간 매달리는 남자한테는 딱히 안끌리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해법으로 한 번에 두 여자랑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3번 연락할거 참아서 1번 하시고, 꾸준히 관심있다는 표현을 해주세요. 그리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항상 궁금하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12/08/20 02:23
직접 전한 이야기라면 상대방 기분 생각해서 돌려 말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게 아니고 친구 통해서 한 얘기가 그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맘에 안들었다면, 친구 여친 통해서 '좀 부담스럽다' 정도의 정직한 답변만 왔을겁니다. 친구 여친이 일종의 소개 주선자가 된 상황입니다. 주선자 통해서 떨구는 것 만큼 편한게 없거든요. 너무 조급해마시고 템포를 맞춰주시면 어떨까요.
12/08/20 09:22
되려 여기서 좀 능청스럽고 쿨하게 멀찍멀찍 대해보세요.
느낌이 열심히 들이대다보니 '어 이대로면 금방 사귀어야 할 것만 같은 스토리..'라는 생각에 아 아직 좀 모르겠는데 하며 빠지는데 천천히하자는말을 본인한테 한 게 아니니 반대로 천천~히 무관심처럼 돌아가버리면 '어? 뭐지 좀 아쉬운데..'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죠. 보통 여자들은 두가지로 돌아선다던데요. 들이대서 어이쿠 넘어가볼까,하는 타입이랑. 어라, 놓치기 아쉬운데 해서 머리속 한구석을 점령한 뒤에 넘어가버리는 케이스.
12/08/21 04:15
천천히 썸을 타겠다는건 그래도 아예 싫다는 부정의 의미는 아닐거같은데요 그냥 제기분상 크크
물론 케바케로 부탁이나 고백을 거절하지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식으로 말했을 확률도 있겠지만 제생각에는 밀고나가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님의 매력을 어필 잘하시구요 너무 부담스럽지만 않게 좀 남자답고 당당하게 나가면 가능성 충분해보입니다. 여자들은 자신감있어보이는 남자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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