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이브[??]에 갑자기 열이 많이 나고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감기 기운은 없는데 열이 많이 나니 (이때는 좀 내린건데 38.4도였습니다.)
세균성 감염이 의심된다면서 항생제를 처방해줬습니다.

그런데 처방받은 약을 먹고부터 계속 배가 너무 아픈 겁니다.
그 뭐라고 해야되지.. 배 앞부분?이 딴딴해지면서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이뤘었습니다.
거기다가 메스껍기도 하고.. 죽만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은 뭐 별로 상관없는 것 같구요.

뭐 오늘 아침에 가서 새로 위장약을 받아오긴 했습니다만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