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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6 22:41
체력이 대단하신 듯. 전 3판만 해도 힘들던데요.
근데 게임에 대한 것도 집착이라고 생각해요. 한 판만 더 이겨야지 이겨야지 라는 마음에 하는건데 그깟 게임하고 미련을 버리니 되더군요.
12/08/16 22:43
전 아이디를 삭제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지금 한 20일 된거같네요. rp로 쏟아부은돈이 35만원쯤되는데,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다만... 방송경기는 아직 못끊은게 함정이네요. 그래도 겜하는거보다는 스트레스도 안받고 시간도 안써서 잘했다고 위안하는 중입니다.
12/08/16 22:54
저도 님이랑 비슷했는데.. 저도 150승 언저리에서, 방학 시작하고나서,, 뭐 하다보니 순식간에 270승 정도로.. 학교에 공부하러 가도
피시방에서 몇시간 있다가 집에와서.. 또 롤하고 ..전 한 2주동안 하루종일 롤만해서 250게임정도 한거 같네요.. 그런데 이러면 안되 안되 생각하면서 억지로 데스크탑 안키고 노트북하고, 해도 딱 한판하고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불러도 무조건 참고, 며칠만 지나니 별로 하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LOL 잘하고 싶고, 욕심도 있었지만,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는 손과 욕설 등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럴수록 더 오기 생겨서 더 많이 하고 그랬거든요. 저 같은 사람들은 게임하면 성질만 버리고, 삶에 활기만 없어지는 것 같아요. 롤 끈은거(?)잘한 것 같습니다. 롤 처럼 재밌는 것도 없지만 또 저한테 롤처럼 낭비인 것도 없거든요.. 더해서 랭겜 해봤자 심해에서 허우적대고 더 깊은 멘탈붕괴에 빠질 것 같아서.. 이제 더 해볼 생각도 없습니다.
12/08/16 23:07
어느 순간에는 부담감이 오실꺼에요.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특히 한 라인에서 계속된 성공을 거듭하다 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그 순간 되면 자연스럽게 줄겠지요.
12/08/16 23:08
일반게임 곧 천승, 랭크게임 곧 천전. 계정 다 합치면 대략 2700~2800게임. 이게 제 2012년입니다.
자 우리 모두 합심해서 계정을 지웁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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