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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7 21:57
이쁘고 라는 기준이 주관적이라 이걸 어떻게 판단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몸매 좋은 여자 역시 주관적이구요... 어떤 여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을 때는 [이쁘다. 몸매 좋다] 라는 말 밖에 정보가 없으니 괜찮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지만... 남들이 못 생기고 뚱뚱하다고 말하는 사람에 내 눈에 이쁘고 통통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 역시 내 맘에 안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 싫어하는 남자에서 이쁘다는 기준과 몸매 좋다는 기준은 누구 기준인가요? 이쁘다는 게 귀여운 외모, 섹시한 외모, 여성스러운 현숙한 외모, 로리틱한 동안 외모, 청순한 외모, 서구적 이목구비, 동양적 이목구비 모든 조건을 다 포함하지는 못할테고... 또한 [싫어하는 사람 있느냐?] 라는 질문에서 [좋은 거 아니면 싫은 거] 2가지 선택 밖에 없는 거 같네요. 이쁘고 몸매 좋은 사람이 있어도 별 관심없어하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글쓴이께서는 지금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 10명이 있다면 10명 모두를 싫어하는 남자,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 50명이 있다면 50명 모두를 싫어하는 남자가 있는지 궁금하신 겁니까? 아니면 내가 이쁘고 몸매 좋다고 생각하는 1명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겁니까?
12/08/07 21:59
전 무지 좋아하고 사랑합니다만
세상엔 정말 윗분 말씀대로 별별사람들 다있기 때문에... 그리고 취향이 로리신 분들은 몸매좋은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죠 (제친구중엔 가슴은 무조건 절벽이어야되! 하는놈이 있어서..-_-)
12/08/07 22:00
싫다와 좋다는 너무 이분법적인 표현이라서...
전 관심이 별로 없는 편인데, 그렇다고 아예 싫다는건 아니거든요. 이유를 대자면 그냥 뭔가 내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관상용같은 느낌(표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12/08/07 22:01
몸매 좋다는 어느정도 수치라던가 하는 기준(?)이 있지만 이쁘다는 진짜 주관적이여서 내가 이쁘다 몸매 좋다고 생각해도 다른 사람은 싫어할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12/08/07 22:07
예쁘다 -> 좋다.
몸매 좋다? ->분기점이네요 쭉쭉빵빵이냐 호리호리냐... 전 혜수누님 스타일도 좋고 신세경스턀도 좋고 홀쭉한 윤아는.....쫌이네요.. 물론 그분들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았슴다. 다좋아요!
12/08/07 22:09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는 분명 남자관계도 복잡하고 너저분하고 블라블라.. 이런 의미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12/08/07 22:19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눈에 예쁘고 몸매좋은걸 싫어하는사람이있을까요?
보편적으로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는 자기 취향이 아니고 다른사람눈에 뚱뚱하고 평범하게 생긴여자가 자기눈엔 예쁠수도 있지않을까요
12/08/07 22:24
아름다움의 기준은 상대적이며 개인의 경험에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자기 기준에 예뻐보인다면 보기싫어하진 않겠죠. 다만 저는 너무 예쁘거나, 너무 몸매가 좋거나, 너무 귀여우면 보기 싫어요.
12/08/07 23:11
아.. 직접 당하진 않았는데 선입관이 있어서 미리 경계할수도 있겠군요... 대충 이해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건. 누구나 이쁘다고 하고 누구나 몸매가 좋다라고 하는 외모가 뛰어난 여성을 말한겁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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