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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4 01:23
시청자와의 소통아닐까요?
묵묵히 겜만 하는것보단 실력은 그들보단 좀 떨어지더라도 화려한언변과 소소한 이벤트및 재미? 저번에 짜오로 하는데 허이짜~ 허이짜~ 입딜을 시전하면서 겜을하더라구요.
12/08/04 01:24
실력이라기보단 입담.. 인거 같습니다.
초고수의 플레이를 우와 하고 구경하고 싶은 유저보다는 그냥 자기가 아는 게임을 헤헤헤 하고 예능처럼 즐겁게 보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끌어모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저는 나겜등을 더 좋아하고 별로 러너님 방송을 즐겨보지 않지만 레벨 10인 여자친구는 러너님 방송을 아주 즐겨봅니다. 재방에 재재방도 보고 그러더라고요.
12/08/04 02:12
전 그냥 요즘 씨맥,꼬마 방송 봅니다.
개소주 / 러너는 시청자는 많은데.. 제취향이 전혀 아니라 ; 아.. 매너는.. 패스..
12/08/04 02:22
시청자 3000명 정도에서 유지될 때부터 봤는데 어느새 만명도 넘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외모도 준수하고 목소리도 좋아서 방송 보기 편하고 리액션이 훌륭합니다. 실력도 괜찮은 편이고 매너도 좋아요. 또 시청자들과 소통도 잘되는 점에서.. 다만 게임 중에서 파밍! 파밍! 위주의 플레이가 너무 많아서 좀 답답하기도 크크..
12/08/04 02:50
러너 방송은 유머스타일이 제 취향이 아니라 즐겨보진 않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좋은 매너+입담으로 즐거운 웃음을 만드는 유형이지요. LOL방송 시청자가 국내섭 오픈 이후로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데 그런 예능쪽 방면 유명BJ들 중에 '용왕'이라 불리던 풍월량은 인벤에 입사하면서 개인플레이 시간이 줄고 불양 등도 다른 게임 위주로 가면서 시청자들이 갈 곳이 줄어든 시점에 예전부터 고정 시청자가 많던 러너가 LOL로 오게 되어 수요층을 제대로 흡수했다는 분석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풍월량님 입담을 좋아했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크크)
12/08/04 03:00
전 봤는데
유머가 철철 넘치는 건 아니고 (풍월양이 젤 웃긴거 같아요) 고수도 아니고 남 아이디 막 대리하고 별로던데;; 남탓 안하느건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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