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01 21:40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서울 -> 지방 으로 반대였지만..)
동호회가입이 최고더군요 동호회 가입 --> 맘에드는 친구 발견 --> 친구 통해 다른 친구 발견 2~3명만 친한사람 있어도 살만하죠 동호회의 또 다른 장점은 맘에 안들면 그냥 안가면 된다는 점...
12/08/01 21:47
전 서울 살다 지방왔는데... 후... 제가 이렇게 동호회 활동을 왕성하게 해본건 태어나서 처음인거 같네요.
서울 살때는 차도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도 별 필요없고 그냥 영화보고 싶으면 아는 여자애 불러서 만나서 영화보고 이런식이라 여친의 필요성도 못 느꼈는데 지방에 내려오니 너무 쓸쓸해요 -_ㅠ 거기다 회사에도 20대 직원이 달랑 한명 밖에 없고 회사에 전체직원의 여자가 5%밖에게 없고 0.001%빼고 다 유부녀고... 정말 심심하고 쓸쓸해 죽겠습니다. 진짜 태어나서 너무 쓸쓸해서 잠이 안와서 처음으로 새벽에 맥주캔 따먹고 마셔보기도 했네요.
12/08/01 21:52
딱히 제가 운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것도 없는데
할만한게 있을까요? 그나마 하는건 자전거 타는것정도? 이것도 사람들이 보통 주말에 많이 모일텐데 주말에 쉬는날이 거의 없어서 활동도 제대로 안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