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0년생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지금다니는 과에 적성이 아니라서

재수를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란 인간에대해 모르겠습니다....

정말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진짜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때 저는 너무 인중인격에 .. 정신이 상태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진짜 내면에 허세로 가득차있고 미치겠습니다. 알면서도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답답합니다.. 제가 전혀 완전 무식하고 잘난거도 없는데 괜히 남을 마음속으로 무시하고 이럽니다..

제가 저를 아는데 이 내면의 생각을 뿌리칠수가 없습니다... 한심합니다.. 근데 왜 왜 안될까요..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이런제가 답답하고요.. 수능 100일남았는데 공부는 안하고 계속 변명만하고 자기합리화만하는 지금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정말 왜 이럴까요? 저보다 인생을 경험이 많으신 pgr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민인데 작은말이라도 남겨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