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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02:12
나 : 요즘 인기가요 봤어? 싸이 노래 정말 신나더라 크크
여 : 그래? 난 요새 보아 노래가 좋던데! 나 : 아참, 이 노래 한번 들어볼래? 여 : 뭔데? 나 : 일단 들어봐봐 여 : 앗 이 노래 좋은데?? 나 : 좋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고백할 때 들려주려고 생각해놨던거야 여 : 이거 들려주면 정말 좋아하겠는데?? 나 : 그래서 너에게 들려주는거야 여 : 어머.. 난 의지있는 남자가 좋아
12/07/31 03:00
대뜸 할말 있다 나 너 좋아한다고 말하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아주 언변에 능숙하지 않으신 이상 그전에 어떤말을해도 횡설수설이 될거 같아서.. 좋아한다고 말하시고 이런저런 얘기 하시는게 더 좋을듯해요 다만 어차피 될거였으면 좋아한다는 말 다음에 어떤대화를 해도 별 상관없을테지만 사이가 애매한 정도라면 좋아한다고 말한다음 어떻게 말하느냐에 신경을 쓰셔야.. 그리고 자주 있는 일인데 남자분은 그동안 신호를 줬다고 줬는데 여자분은 대뜸 뜬금없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잖아요~ 내 앞에 있는 이 남자가 원래 이렇게 아무한테나 감정에 잘 빠지나 라고 미심쩍어 하겠죠 그러다보면 부담가질 수도 있고.. 대개 거의 확실한 사이가 아니라면, 여자분이 느끼기엔 원래 아무한테나 찔러보는 가벼운 고백이라 생각할수도 있고 또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이남자가 나를 좋아하나.. 그 이유에 대해서 굉장히 파고드는 여자분도 있거든요 뭐 그런것들에 대해서 한번쯤 어떻게 대답할까 생각해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여자분이 심히 부담스러워하면.. 내가 당장 너한테 어떤 대답을 들어야 한다거나 둘 사이에 큰 의미가 있다거나 하는걸 바라지 않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했으니 부담스러워 할 필요 없다는 식으로.. 유도리있게 둘러댄뒤에 좀더 상황을 지켜보면서 자주 만날 기회를 더 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어떤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말로 풀어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
12/07/31 11:14
평소 토레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미니홈피에도 글을 자주 써드랫죠
전'-' 니가 내 토레스할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토레스영입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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