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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31 01:18:40
Name 사나다 유키무
Subject 철권 선수들 근황 질문
시기가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테켄 크래쉬에서 테켄 버스터즈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테켄 크래쉬에서 활약하던 몇몇 선수들이 버스터즈에서는 보이지 않아
어떻게 된건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1. 와이웍스는 냉면성인, 나락호프, 아뚱 팀 멤버 변경 없이 나왔다가 예선 탈락했나요?

2. 테켄 크래쉬 마지막 시즌 우승팀이었던 BDDJ, 촉새, 엔비 황금세대 팀은 어떻게 되었나요?

3. 썬칩, 레인, 투혼, 지상, 자석 선수들도 버스터즈에 나왔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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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01:20
수정 아이콘
썬칩 선수는 예선 탈락했었다고 들은거 같네요.
12/07/31 01:21
수정 아이콘
아는 부분만 답해드립니다.

1. 냉면성인은 일본 유학중이고 나락호프, 예선에서 탈락 된걸로 기억합니다. 아뚱은 군대 크리구요.
2. 썬칩 선수는 예선 탈락이고 투혼선수는 군대 크리라 들었고 다른 선수는 저도 궁금하네요.

Ps. 레인은 유투브에 좀 오래되긴 했지만 영상이 돌아다니고 투혼 선수는 예전에 수원에서 겜 하는 걸 본적은 있습니다.
꼬깔콘▽
12/07/31 01:21
수정 아이콘
일단 테켄 버스터즈가 본선이 8강인게 일단...
몇몇 선수는 군대를 갔고
썬칩은 롤 게이머
자석, 엔비가 팀먹고 나왔는데 떨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나락호프도 그렇고요
클로로 루실루플
12/07/31 01:23
수정 아이콘
와이웍스는 예선 탈락으로 알고 황금세대팀이랑 자석선수는 뭐 평범하게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텍버 자체가 서울 유저들만 가능한 대회였으니까요. 레인은 롤에 올인한걸로 알고 투혼,지상 선수는 아마 예선 탈락일겁니다. 레인은 CJ에 취업했다가 금방 퇴사하고 롤에 올인한걸로 아는데 취미로 하는 선칩보다도 못한...이것도 올해 초에 들은거라 최근 근황은 모르겠네요.
다레니안
12/07/31 01:29
수정 아이콘
나진팀원들도 그렇고 요즘 다들 롤하느라..... 철권을 예전처럼 많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12/07/31 02:25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댓글을 남긴걸로 알지만 지방민들은 일단 목요일 오후9시를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_-;
예선조차 포기해버렸으니까요. 일단 다들 생업에 바쁩니다.

태그2는 망했다기 보다는 그놈의 유통사가 한삽가득뜨고 망하자고 작정해버렸죠. 게임자체는 재미있습니다.
현재는 300원이 보편화 되었구요. 대신 지금도 기계가격은 매우 높다보니 들여놔봐야 손해볼거 뻔한데 추가로 들일 생각을
업주분들이 안할뿐입니다. 대구만 봐도 BR의 분포도와 태그2의 분포도를 보면 바로 이해를 할수있죠.

그것때문에 초기에 500원할때부터 죽어라 했던사람과 BR하다 태그2를 가끔하는 사람의 차이가 매우매우 벌어져버렸습니다 ;
이게 잘하는거 이전에 시스템 이해도도 크게 작용하는거라서요. 게다가 시스템 특성상 BR과는 달리 고수에게 매우 유리한
시스템이라 고수끼리면 몰라도 그 이하급에서는 거의 학살만 당하다보니 손을 떼는 경향도 늘어나고 있죠.
아직도 BR돌아가는곳은 BR이 꽤 잘돌아간다는게 이를 증명합니다. 태그2가 기계수가 적은데 고수가 잡고 있으면
걍 BR해버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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