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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0 00:14
첫해는 3위나 4위 할꺼 같네요
괜히 인기의 센트럴 실력의 퍼시픽이란 말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옮겨가든 옮겨가지 않든 교진이 일본 최고 전력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아무래도 구대성 선수가 말했던 '결국은 그수준에 맞춰지더라' 발언처럼 처음에는 힘들것 같네요. 그동안의 교류전 성적도 있고요. 물론 2년에서 3년 내에 1-3위 마크할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센트럴에 구단들도 그렇지만 퍼시픽으로 옮겨간다면 교진 상대로 좀 더 신중한 승부들을 하겠죠. 어쨌든 공공의 적이니까요.
12/07/30 05:48
올해의 요미우리는 리그 무관하고 무조건 압도적인 1위입니다. 투수, 타자 모두 그 질과 양이 타팀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다들 '인기의 세 실력의 파'라는 호칭이 정말 리그 수준차때문에 생긴말이신줄 아는데... 이말은 과거 올스타전때 파리그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던 모습때문에 생긴말입니다. TV중계가 거의 없고, 올스타전이나 일본시리즈가 열려야 일반대중들이 접하는게 파리그였으니까요. 인기의 차이도 너무 컸구요. 그래서 센트럴리그 선수들은 축제처럼 즐기는 반면에 퍼시픽리그 선수들은 죽기살기로 올스타전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올스타전에서 파리그가 압도하는 듯한 시합이 연출되자 저런 문구가 붙은거죠. 하지만 연대별 왕조팀이라든가 일본시리즈 역대 성적을 보면 센트럴리그가 더 낫습니다. 교류전이 시작되고서 상대전적에서 파리그가 우위를 점할 수 있던건 세리그에 히로시마 카프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라는 NPB 레벨에 못미치는 팀이 세리그에 몰려있는 탓이 크구요. 결론은 요미우리는 퍼시픽리그에 가도 종종 부침은 있겠지만 최상위 레벨팀으로 군림할 팀입니다. FA때 돈질이나 외국인들에게 돈쓰는 액수, 선수들의 선호도에서 넘사벽을 자랑하는 구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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