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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7 14:02
친구분이 먼저 나서서 소개팅 해달라, 소개시켜달라 하나요? 아니면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소개시켜 줘도 진전이 안되는 건가요?
전자라면 열심히 소개시켜주는게 답일테고.. 후자라면 취향인데 존중해 주세요.. 혼자인게 편한 사람도 있는겁니다.. 못만나는게 아니라 안만나는거죠..
12/07/27 14:03
27살의 성악 전공한 여자 후배가 한명있습니다.
대구 출신으로 지금은 서울살고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 만남이 목적이 아니라면 조심스레 소개해봅니다. 하하~
12/07/27 14:10
정지연님 말씀처럼 상황설명만 되어있지 그 친구분의 심정이랄까? 마음가짐이 안적혀있어서 무슨말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의지를 보이는데 안되는건지, 아니면 이성을 만날 의지자체가 별로 없는건지가 우선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의지를 보이는데 안되는 거면, 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시작만 어떻게든 이루어지면 그 이후는 오히려 잘 풀릴 수 있으니 꾸준히 여자를 소개시켜드리는게 정답이겠고,, 의지자체가 없는것(글에 나온거로 유추해보면 혼자있는 생활에 너무 익숙해진 것)이라면,, 음... 마인드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 건데,, 그냥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길때까지... 그때 옆에서 코치 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07/27 15:39
제가 동원(?) 가능한 여자분들은 최소 32세.. 대부분 34세인데.. 괜찮으시다면야..;;
그 여자분들은 저에게 "형부, 남자내놔요~" 라고 농성중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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