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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7 11:47
무조건 피임약쓰세요.
몸에 안 좋은건 사후피임약이죠. 사전피임약은 호르몬분비때문에 생리주기도 일정해지고 단순히 피임이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쓰인다고 전 여자친구가 그랬습죠. 그리고 주변 분 말씀대로 암만 탐폰써봤자 워터파크 그 더러운 물에는...
12/07/27 12:02
치료용으로 쓰인다는의미가 부작용도 있을수 있다는 의미 인겁니다......
저도 그냥 맘편하게 생리 늦추는거 추천드리긴 합니다만... 왜냐면 사실 탐폰끼면 물이 들어오고 하진 않을껀데요. 굉장히 신경써 하더라고요. 맘편히 못놉니다.
12/07/27 12:17
저같은 경우는 피임약을 씁니다
약국에 가서 "0일에 놀러 가는데 생리 늦추는 약 주세요" 하면 약사분께서 약 주시면서 "X일 까지 약 드세요" 하시며 상세하게 설명 해 주세요. 고등학교때부터 이런 식으로 약 먹었는데 뭐 아직까진(?) 부작용 같은 건 없었어요
12/07/27 12:23
고민하실 필요가 있나요? 당근 피임약입니다.
위생적인걸 떠나서 여성에 따라서 생일통이 심한경우 맘대로 못노는 경우가 제법있어서 물놀이를 안하는 경우에도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생리타이밍을 조절합니다. 남자를 전혀 모르는 여자지인이 피임약 먹는게 첨엔 너무 이상했는데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더구나 이경우는 남친이랑 떠나는 휴가이고 최소1박일거 같고... 제생각엔 여친분은 이미 마음정하신듯 합니다. 콜만 외치면 되는상황이네요. 쓰고나니 이글은 자랑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12/07/27 12:44
고도의 자랑글...................
그냥 피임약쓰시면 됩니다.. 안쓰면 위생을 떠나서 여자친구가 마음놓고 못놀껍니다.
12/07/27 13:12
위생상으로도 피임약이 낫고..
낮에.. 마음놓고 여친이 놀게하기위해서도 피임약이 낫죠. 그리고...생략 암튼 밸붕이라고 생각하네요. 다만. 제가 알기로는 피임약을 며칠전부터 먹어야 하는걸로 알고있길래. 그거 잘 유의해야 할듯 싶어요.
12/07/27 15:04
제대로 벨붕이네요. 피임약이죠.
피임약은 사람에 따라서는 비타민제나 철분제 같은 거와 다름없죠. 생리불순등의 문제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해가 많이 있는 약이 아닙니다. 하물며 1,2년 정도의 장기복용도 아니고, 며칠이야 말 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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