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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7 12:29
갠적으로 아칼리를 좋아하고 쌍패룬, 스킨 갖춰놓고 열심히 돌리고 있지만 ...
탑에는 블라디가 왔을때 찢으러 가고 미드에서는 상대방이 종잇장캐릭일때 6~7전까지 W나 Q짤로 CS만 근근히 파밍하다가 영혼의 한방승부로 킬을 따내서 그 우위를 바탕으로 계속 미드를 압살하고 로밍을 다녀서 계속 킬을 먹어야 좀 할만한 것 같아요 ... 서로 비슷하게 크면 아무래도 근접 AP라 나중에 한타 기여도가 상대 메이지에 비해 차이나게 되서 짤라먹기 말고는 할게 없드라고요.
12/07/27 12:41
쌍패룬맞추고 간칼리로 열심히 노멀만 도는 유저입니다.
아칼리는 입문하기는 꽤나 어려운 챔프입니다. 이유는 윗분들 말씀대로 초반 근접의 어려움과 6~7렙 필킬 타이밍에 킬을 못따면 후반에 잉여로워 진다는 점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챔프긴 합니다. 로밍으로 순식간에 치고들어가 원딜이나 ap누커를 따고 유유히 사라지는 플레이나. 한타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치고 들어가 장막치고 혼란을 주며 딜하는 플레이등.. 그리고 의외로 좋은 정글력(물론 탑클래스 정글러들보다는 못하지만)에 갱킹력까지.. 생각이 있으시다면 한번 파보시는건 추천합니다. 쎄기도 쎄고, 개인적으로는 템트리 유동성도 굉장히 좋구요(하이브리드다 보니 정형화된 템트리보다 자유롭게 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간칼리 예쁘잖아요? 크크크
12/07/27 12:45
진리의 간칼리 불칼리
북미시절에는 킬딸치는 재미로 종종 했었는데, 한국섭 오고나서 폭풍너프를 한번 먹고 난 이후로는 참 어렵더군요. 예전에는 르블랑만큼이나 라인전 씹어먹고 로밍 다니면서 킬먹고, 갱오거나 한타 일어나면 W연막스킬로 은신해서 막타만 처묵처묵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라인전 씹어먹기도 힘들고, 킬 못먹으면 유통기한이 금방 지나버려서 참 어려운 챔프가 됐습니다. 딱 르블랑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킨이 이쁘니까 그래도 고르게 되네요.
12/07/27 12:53
요새 블라디가 많아져서 진짜 블라디카운터로는 아칼리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안그래도 돌진기에 약한 블라디가 아칼리만나면 라인스왑밖에 답이없어요 게다가 블라디가 카운터가 크게 없어서 그냥 대놓고 선픽하는사람들도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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