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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5 22:52
착해보이고 만만한 사람이요.
저도 여러번 당했네요 길을 물어보다가 잘 알려주면 그때서야 선해보이는데 무슨무슨 조상어쩌구 저쩌구 하더군요 그냥 한번 노려보시면 깨갱하고 물러섭니다.
12/07/15 22:53
저도 20대 초반에 많이 만났는데 그때 마다 몰라 ! 하고 큰소리 치면서 욕을 아주 한바가지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기운이 나빠져서 이제는 안물어 보나봐요 크크크
12/07/15 23:08
도쟁이는 한번도 못봤네요
아.. 한번 봤나? "인상이 좋아보이시네요" 이말 들었긴 했는데... 아무튼 어짜피 밖에 돌아다닐때 이어폰 끼고 있는 상태라 파워 무시
12/07/15 23:13
학생때 같이 차 마신적도 있네요, 하도 만나니 궁금해서;;;
30분쯤 듣는데 너무 지루하고 멍멍이 얘길하길래 잠시 화장실간다 그러고 그냥 나왔던... 후불 카페였는데 계산할때 짜증냈겠지요? 크크
12/07/15 23:36
수년 전에 교통과에서 공공근로하다가 대순진리회 봉고 차량이 불법주차 때문에 과태료 내시러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아줌마 이야기로는
눈빛이 관건이랍니다. 눈이 흐리멍텅하고 눈동자가 검지 못한 (동태 눈깔이나 거북이눈) 사람들을 포섭한다고 해요. 기가 약하고 소심해보이는 사람들이죠. 우선은 이 사람들을 포섭하고, 여의치 않으면 그냥 혼자 다니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저도 워낙 붙잡혀본 기억이 많아서 렌즈 하나 할려고 했습니다. 눈동자 검해보이는 걸로요. 저도 눈빛이 탁하거든요. 매우.
12/07/15 23:49
그냥 착해보이거나 만만해보이거나 하면 말 거는거죠.
저도 20살때 저런거 걸려봤습니다. 남자여자였는데 저한테 기운이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커피숍을 가자더군요. 그런데 커피값을 제가 내라길래 없다니까 자기네 집(?)같은곳으로 안내. 가정집 같았는데 가서 1시간동안 조상이 기운이 안좋으니 제사를 지내야 한다. 제사값은 싸게해줄테니까 어서 제사일정 잡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뒤로는 도망간다음에 핸폰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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