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동차 구매 하려고 해당 영업소를 가서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업점도 갔는데...

견적이 10원도 안 틀리고 둘다 똑같더군요;;;

인터넷에서 뽑은 견적과 얼추 비슷했는데 ... 이게 따로 딜러를 통해 간게 아니라 영업소를 통해 견적을 뽑아서 이런건가요

듣기로는 가격은 다 똑같고 서비스로 뭘 해주느냐의 차이인데

제가 간 영업소는 뭐 10년에는 그런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다 사라졌고 썬팅과 먼지털이를 드립니다.

하면서 이상한 사은품 계약서 하나만 보여주더군요.


이게 영업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받는 수당을 줄이고 대신 고객에게 조금 돌려줘서 싸게해주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영업점 몇군데를 다녀왔는데 다 똑같아서 이럴거면 집앞에서 제일로 가까운데서 사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이나 아는 사람을 통해 알게 된 딜러분들은 서비스 말고도 다른거 해준다고 일단 영업점 방문부터 해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과연 뭘 해줄려고 직접 영업점으로 오라는걸까요? 영업점이 좀 멀어서 평일에는 가기가 좀 힘든데...

그리고 영업 할 때는 아는 사람이나 아는 사람을 통해 온 사람들은 제일로 바가지 당하거나 아무혜택 받기 힘들지 않나요?

저도 이전에 영업사원 해본적이 있는데 아는 사람과 아는 사람을 통해서 온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남겨먹었는데 ㅡ,.ㅡ;;;


그리고 딜러분중 서울에 사시는분이 부산까지 내려와서 구매대행해주겠다고 하시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와서 차를 팔 정도면 서비스 달라고 하기도 좀 미안하고 그런데 어디서 사야될지 정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