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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7 22:40
현대가 인천 떠난 이후에 팀으로는 응원 안 합니다.
일희일비 할 필요 없이 그냥 야구 즐기는게 더 좋습니다. 정신건강에 훨씬 좋구요.
12/07/07 22:42
어렸을 때 외할머니 댁에서 tv를 보는데 야구가 나오더라구요. 삼성하고 어떤 팀이었는데
타석에 이만수 당시 선수가 들어섰고, 타격을 했는데 배트가 부러지면서 평범한 내야 플라이가 됐습니다. 근데 외삼촌이 아쉬워하면서 배트만 안 부러졌으면 홈런이었다고 말하는데 왠지 이만수가 엄청 대단해 보이면서 그때부터 삼성 팬이 됐습니다...???
12/07/07 22:51
원년 OB 팬이었다가.. 84년에 삼성으로 갈아탄후 주욱 삼성이네요.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게 계기였는데.. 두 살 위의 형이 삼성을 좋아했고.. 어린이회원 가입을 하게됐는데.. 부모님이 형만 해주기 뭐 했던지 저도 가입을 시켜주셨네요. 가방하고 글러브하고 몇몇 야구용품을 받았던 기억이..
12/07/07 22:55
기아 팬이 은근히 많은데 다들 조용히 투표만 하고 가시네요.흐흐
기아 팬들은 조용한거 같아요...ㅠ 자유 게시판에도 각각 팬들의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기아 팬들의 야구 성적 관련글은 별로 안 올라오네요.;;
12/07/08 00:22
엘지였습니다만, 이상훈 그리고 김재현 그렇게 떠난 후, 당최 정이 가질 안네요... 그 후론 선수 개인 응원하는 쪽입니다.주로 메이저에서 돌아 온 선수들 응원하고 있더군요. 특히 박찬호, 김병현 경기는 가능한 한 중계 챙겨보고요, 이번에 맞대결 완전 기대했는데, 우천연기...ㅜ.ㅜ
12/07/08 00:41
충청도출신 아버지가 저를 빙그레로 끌어들여놓고
자신은 두산으로 팀을 바꾸시더군요... 장종훈 송진우 때문에 빠져나오지도 못했습니다.
12/07/08 15:37
제가 야구를 볼 시점에 창단되어서 관심이 갔던 쌍방울이 제1응원구단이었고,
이종범선수가 너무 좋아서 제2응원구단이 해태였습니다.(좀 비정상적 응원이었구요. 주전 붙박이일때는 안그랬는데, 백업일때는 주전들은 좀 못하길 바랐고...) 쌍방울 해체 후 SK창단할때는 이종범선수도 일본에 갔을 때라 그냥 야구에 관심 끄고 지내다가, 이종범선수 복귀를 기점으로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스레 기아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마 내년부터는 1응원 기아, 2응원 NC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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