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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3 14:31
1. 저는 학생일 때 부조를 안 했습니다. 고인에 대한 예의는 일찍 찾아뵙고 위로해드리는 걸로 다했습니다.
2. 싸구려 정장은 결례가 아닙니다. 네이비색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검은색 정장 추천합니다. 3. 새벽시간만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새벽 시간에는 상주들도 쉬어야 하기에 새벽시간에 가는 건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겠네요.
12/07/03 14:33
1. 보통 친구면 3~5만원정도인데 여자친구 할아버님이시라 조금 애매하네요;
2. 밝은색만 아니면 어두운 정장이면 상관없습니다. 장례식장은 가는 마음이 중요하지 복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3. 어차피 막차 - 첫차로 움직이신다면 새벽녘에야 도착하시겠네요. 첫날은 정신이 없어서 가족외에는 방문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첫날만 아니면 언제 가셔도 큰 문제는 안될겁니다. 게다가 여자친구분도 계실테니까요. 여자친구분이 상심이 크시겠네요. 가서 잘 위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12/07/03 14:34
1. 홀수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부산까지 가시기 때문에 교통비 부담도 되니 최대 5만원정도가 적정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10만원도 좋습니다만, 글쎄... 거기까지는 대학생 신분에서 애매하실듯 하구요 2. 유니클로 등에서도 세미수준의 정장이 있던거 같습니다. 찾아가는게 고마운거지(그것도 부산까지) 뭘 입고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완전 결례수준만 아니시면 될것 같습니다. 3. 피해야 할 방문시각이 3~6시 사이(오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조문객들이 다녀가고 가족들도 좀 편안하게 쉬어야 될 시간대기 때문이랄까요, 어르신들이 화투라던지 이런거로 밤을 새주신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
12/07/03 14:34
1. 학생이고 남자친구면 와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예의상 3~5만원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3. 여자친구분과 관계가 얼마나 깊은가에 따라 좀 다를 것 같네요. 사이가 좀 깊다면 밤 늦게 가서 일 좀 도와주고 여자친구좀 재우고 하면 될 것 같은데...
12/07/03 14:35
1. 부조금은 3-5만원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고요. 2. 어두운계통이면 상관없어요. 은갈치 처럼 너무 밝지만 않으면 됩니다. 대학생은 정장 꼭 입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3. 특별히 피할 시간은 없을 것 같고 너무 이른 새벽만 아니면 될 거 같네요.
12/07/03 14:42
2. 요즘처럼 더울때 오히려 자켓까지 다 맞춰입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흰색 셔츠에 어두운 계통 정장바지 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넥타이도 안매고요..
옷이 당장 없는데 일부러 사서 입고갈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3. 아무때나 오라고 상주들이 밤을 새는거니까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는데, 상주들까지 생각하면 새벽시간~이른 아침까지만 피하면 될듯 합니다.
12/07/03 14:54
정지연 님// 말씀처럼 옷차림은 여름인데 정장 다 갖출필요 없이 노타이 셔츠에 정장바지면 됩니다.
학생이신데 조의금은 3만원 정도만 하셔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넘 적다 싶으면 5만원 정도.. 시간은 되도록 새벽 1시정도 쯤 전까지면 좋을거 같네요.
12/07/03 15:37
요즘엔 옷차림 그다지 신경 안 쓰는 분위기입니다. 와주는게 제일 고맙거든요
저도 올해만 네번의 장례식장을 갔는데 정장입었던건 딱 한번이고 세번이 청바지였습니다(갈아입고 갈 여건이 어렵긴 했지만) 실제 가보시면 의외로 다양한 복장을 보실 수도 있어요. 대학생이시니 어두운 계통을 깔끔하게만 입으셔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가시는데 유족분들도 모두 이해하실거고 고마워 하실거에요
12/07/03 17:27
경기도-부산이면 정말 그 정성만으로도 감사하겠네요.
1. 조의금은 3만이나 5만이면 적당하겠고요, 2. 장례식장 다니면서 느낀 점은 상주들말고는 그닥 복장에 신경쓰지 않더군요. 어두운 계열이면 크게 상관없으실겁니다. 윗분들말씀처럼 굳이 사서 입고갈 필요까지는 없을 듯... 3. 시간은 크게 상관없겠지만 새벽 2~3시 넘으면 상주분들도 피곤하신지라 구석에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 시간대 이전이면 뭐 아무때라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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