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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3 13:25
할원.... 10도 안될겁니다. 지금 갤치디가 할원 10으로 막풀리고 있고요... 그냥 인터넷에서 사는거에 비해서 한달에 1만5천원씩 그냥 더 낸다고 말해드리세요... 갤티이는 지금 할원 5정도밖에 안될 제품입니다..-0-
12/07/03 13:30
할부원금으로 이야기하지마시고 그냥 한달에 내는 요금이 얼마차이가 난다 이런식으로 말씀드리세요.
이런거 이해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할부원금어쩌고 저쩌고 해도 못알아 듣더군요.
12/07/03 13:31
휴대폰은 그냥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온라인보다 비싸더라고요. 공짜가 아니라 원래 통신사에서 20만원 할인해주는데
그거 중간에서 빼돌렸다고 설명하세요.
12/07/03 13:33
핸드폰 요금 = 할부원금(핸드폰 기계값)+요금
그런데 55,000원제 요금이라고 한다면 오만오천이라 쓰고 삼만얼마로 읽으면 됩니다.(할인이 무조건 되거든요. 2년 가입할 경우 할인되는 폭이 있습니다.) 그러니 핸드폰 요금 = 할부원금 + 요금 할인액 = 홍보된 55,000원 혹은 조금 더 많은 정도 => 요게 오프라인 매장 가격 이런 식이 공짜 핸드폰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사게 되면 '할부원금이 낮은 상태의 핸펀 가격' + '요금 할인' = 55,000원제 요금이 4만원대.. 결국 인터넷이 훨씬 싸죠.... 그런데 그냥 홍보된 55,000원제 요금제만으로 핸드폰을 산 것 같으니 어르신 분들은 속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2/07/03 13:36
간단히 말해 할부원금은 실제로 내야되는 핸드폰 가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할부원금 45만원에 2년 약정하면 매달 1만8천원정도를 내야 하는건데, 스마트폰 요금제에는 2년간 핸드폰요금의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제도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62요금제로 하면 18000원 정도 감해줍니다.. 판매하는데서는 이걸 교묘하게 이용합니다.. 이 돌려주는 돈에대해서는 자세히 설명 안해주고 매달 6만 2천원만 내면 다른 돈 안들고 핸드폰을 쓸 수 있다고 얘기하죠.. 근데 만약 할부원금 24만원짜리를 62요금제로 가입하면 매달 내야하는 할부금은 만원이고 통신사에서 감해주는건 1만8천원이니까 8천원의 차이가 생기죠..? 이걸 실제 요금에서 감해줍니다.. 즉 매달 5만4천원만 내면 되는거죠.. 즉 할부원금이 싸면 같은 요금제인데도 내는 돈이 달라집니다.. 만약 사용량이 많지 않다면 1만원을 지원해주는 42요금제로 내려가도 더 내야 되는 돈은 없는거죠.. 복잡하게 설명드릴거 없이 대리점에서 사는거랑 인터넷으로 살때 실제 매달 내야되는 돈이 얼마인지를 비교시켜 드리세요
12/07/03 13:39
간단하게 말해서 제가 베가2 62요금제 쓰는데 한달에 5만원 냅니다.
오프매장에서 62요금제를 쓸 경우 한달에 62000원 내면 공짜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더 할인이 가능하죠. 근데 어른들한테는 그게 큰 부담이 아닐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온라인을 불신하는 경향이 큽니다.
12/07/03 14:41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드리고 싶으시다면 통신사 홈페이지 가입해서 가입된 상품조회하면 남은 핸드폰 대금(KT기준)이라고 있는데 이게 할부원금입니다. 이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시고 뽐뿌에 제일 싼 할부원금 찾아서 그 가격차이만큼 더 비싸게 사신거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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