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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30 01:29
캐리비안의 해적... 이라고 하면 맞겠죠? 흐흐
포레스트 검프. 그리고 이건 감동적이기보단 잔잔한 재미가 있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12/06/30 01:55
아직 안보셨다니까 쇼생크탈출과 죽은시인의 사회는 뒤늦게라도 꼭 보세요.(개인적으론 죽은시인의 사회는 소설이 더 좋긴 하네요.)
그리고 인도 영화 얘기 나와서 추천 드리면 세얼간이, 노원킬드 제시카 추천드립니다. 감동적인 면만 따지면 전자는 코믹한 요소가, 후자는 좀 정치적인 색깔이 많이 묻어나지만, 제가 본 인도영화로는 정말 추천합니다. 노원킬드 제시카의 맥락으로 살피면 브이포벤테타같은 영화도 추천하고, 종교-과학의 대립적 담론으로는 man from earth도 추천드리고(기독교인이면 비추), 한국영화로는 지구를 부탁해 추천합니다. 써놓고 보니까,, 감동적인게 아니라 그냥 제가 봤던 영화 중에 좋아하는 것들만 적어놨군요. 감동이라기보다는 생각할 꺼리들을 던져준다는 측면에서 추천한 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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