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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8 18:20
다음 주 대진이 진짜 헬이네요 롯데팬은 웁니다 ㅠㅠ
그래도 진짜 복덩이 민재가 돌아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읍니다 ㅠㅠ 엉엉 민재야 격하게 아낀다
+ 25/05/18 18:53
어제는 좋았는데 오늘은 원흉될뻔했던 최준용..
148 찍히길래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제구 안되고 카운트싸움 안되고.. 연투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렵니다.
+ 25/05/18 19:00
30승 선착?
박종훈 심한 말 심한 말 크크크 LG가 마지막으로 30승 선착 했을 땐 리그에서 가장 오래 가을 야구 못하고 있는 팀이었는데 올해는 가장 오래 가을 야구 중인 팀이 되었군요 크크
+ 25/05/18 19:08
아 오늘 이기니까 어제 진거 너무 아쉽네요 진짜 크크크크
근데 우리 불펜 지금 너덜너덜인데 이거 다음주 버틸 수 있나.........
+ 25/05/18 19:48
근데 어차피 사직 원정이라 불펜 멀쩡해도 불안한건 마찬가지니깐 이득입니다?(아님)
요 몇년 잠실에서는 서로 야구하고 사직에서는..........
+ 25/05/18 19:32
꼴데가 키움전을 시작으로 5월 일정이 거의 도장깨기 식 일정이나 다름 없었거든요
키움 -> NC -> SSG -> KT -> 기아 -> 삼성 -> LG -> 한화 이제 그 도장깨기 일정도 끝이 보이네요 사실 NC전 역전패 루징 겪을때만해도 니들이 그럼 그렇지 했는데 알고보니 NC 타선이 미쳐있었던 것이고 기아전 루징은 박승욱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됨에 감사한 시리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피스윕 없이 스윙 위닝을 번갈아 해오며 딱 1번의 연패를 제외하면 부침이 없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네요 23년의 그 행보를 봤으니 절대 안심하진 않지만 이런 순위싸움...정말 기분 좋습니다
+ 25/05/18 20:14
이번 3연전 스윕이 진짜 얻은게 많은게
1. 지긋지긋하던 낮경기, 더블헤더 패배 징크스를 박살내고 일요일 승률도 조금이나마 회복했고 2. 기대하고 있던 "선발이 못한 경기"를 뒷심으로 역전승하는데 성공한 경기도 있고 3. 1차전에서 홍민기, 2차전에서 최준용 회복을 확인하고 4. 이호준 전민재의 클라스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5. 고승민 윤동희가 살아나고 레이예스의 권능도 확인하고 6. 튼동님 카리스마까지 확인해서 행복사 할 것 같습니다 ㅜㅜ
+ 25/05/18 21:12
1. 상대 타선이 강하다
2. 몸쪽 승부가 잦다. 3. 국내 야구 풀의 한계(?)로 제구가 안 되어 위협구로 날아온다 상기의 식으로 쉴드 치는 분들이 커뮤에 계시던데 사실 롯데가 최근 키움, kt, 삼성에 연이어 당하는 헤드샷 보면 좀 묘하긴 하죠.
+ 25/05/18 21:03
위닝까지 할 만 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목요일 경기는 박승욱쑈나 다름없던 경기였던터라... 대신 그 반대급부로 올 시즌 박승욱 안보게 되서 다행입니다. 좀 심각해요
+ 25/05/18 20:11
저희팀도 잔부상 많고 전민재 부상복귀 3일도 안되서 남 이야기가 아니네요 ㅜㅜ 엘지선수들의 빠른 복귀 기원합니다 특히 창기선수 어서 쾌유했으면 좋겠네요.
+ 25/05/18 20:08
한화랑 승패는 같고 2무가 더 많은 롯데인데 승률이 같군요.
무승부는 나누는 분모인 전체 게임수에서 아예 제하나보네요. 축구는 무승부는 패배로? 계산하는거 같았는데 말이죠.
+ 25/05/18 20:11
그래서 막판 순위 대결할 때 5할 넘는팀한테는 무승부가 사실상 패배고 5할 못 넘는팀 한테는 무승부가 사실상 승리죠.
축구는 승률은 상관없이 승점으로 비교하죠.
+ 25/05/18 20:13
그렇죠. 축구는 토너먼트가 아니라면 리그처럼 진행 중인 대회의 승점인데 가끔 이런 비교 데이터에서 쓰는 승률은 무승부를 패배로 산정하더라구요.
https://m.fmkorea.com/best/7627298603
+ 25/05/18 21:33
한화 타선은 암흑기때 타선으로 돌아가는거 같고 그나마 투수진이 부여잡고 가던것도 점점 한계가 오는 느낌입니다.
진짜 폰세 덕에 이번주 1승한 느낌 입니다. 진짜 그옛날 류패패패패 시절로 돌아간 느낌 입니다. 당장에 연승으로 벌어놓은게있어 아직 위에 있는데 조만간 제자리 갈 느낌입니다. 진짜 다른팀8,9번 모아놓은 타선은 답이 안보여요
+ 25/05/18 21:35
고산병 드립 나오자 마자 저런게 참...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그분도 운이 없군요
그리고 1~3위랑 4~9위는 두어경기면 걍 뒤집힐 차이네요 허총재님 행복사하시겠습니다.
+ 25/05/18 23:07
왜 SSG가 4위인지는 모르겠는데...
팀 윗선에서 계속나오는 잡음과는별개로 일단 뭐라도 의미를 둘만한 시즌은 될것같네요. 5할 바로 밑 아래에서 왔다갔다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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