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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5 17:15
전 반대로 정우람이 이렇게 이미지가 안좋았나 싶을정도로 댓글반응이 의아하네요...
워크에씩도 좋고 군입대 전에는 국대로 뽑힐만한 성적인데도 안뽑히다가 제대후에 뽑혀도 군소리 없이 열심히 해주고 팬서비스 좋고 구설수도 없었고 레전드 성적을 남겼고 먹튀까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24/09/15 20:20
김성근이 한화에 있었기 때문에 정우람도 명분을 가질 수 있었고 덕분에 정근우처럼 배신자 취급은 안당했죠. 협상 과정에서 두 팀이 경쟁 붙어서 몸값 오른 것도 있고...
24/09/15 16:51
김성근한테 갈려서 나온 어깨통증 계속 참고 코어운동으로 수 년을 버텼죠. 그 어깨통증 없이 관리했다면 더 오래 뛰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상군이 마무리로 관리시키니 30대 중반에 오히려 구속이 올랐었죠.
24/09/15 15:13
중계 마무리 까지 아우르는 진짜 좋은 선수였됴. 이닝도 잘먹어줬구요. sk 왕조시절에도 좋아했고 한화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이 멋졌습니다.
24/09/15 15:58
근데 정우람이 먹튀소리 들을 정도였나요?
2차fa는 망한게 맞긴한데 엄청난 금액도 아니었고 1차fa가 4년 84억인데 혜자까지는 아니어도 돈값은 충분히 했죠.
24/09/15 16:30
근데 타신투병 시대에 4년동안 2점대 평자책에 세이브 100개 넘기고
18년 한화가 가을야구 하는데 1등공신급이라 먹튀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24/09/15 18:44
70-80이닝씩 던질수 있어서 그 돈 퍼줬는데
아이러니하게 한용덕이 아껴쓰는 바람에 돈값 할수가 없었음 4년80억이면 당시 시세로 s급 타자 몸값이라 처음부터 지나치게 퍼받은것도 맞아요.
24/09/15 20:57
2018 다음해인 2019시즌이었나 언제였나 한화가 이기고 있을 때가 없어서 등판할 일이 없어 1주일 만에 올라오고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24/09/15 21:29
아무리 생각해도 재작년인가에 정우람 파는게 맞았습니다
은퇴하고 연봉은 다 주고 유망주 하나 못받았죠 팀 프랜차이즈 스타도 아닌데 팬들 여론 + 현장 입김에 휘둘려서 결국 한화는 미래 에셋을 획득 못한거에요. 프런트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메이저였으면 기자 및 관계자들한테 엄청나게 까였을껄요.
24/09/15 22:13
오버페이일 수는 있지만 먹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화팬에게 이미지 나쁘지 않고 sk시절도 좋았는데 부정적인 평가는 뭐때문인지 궁금하네요
24/09/16 13:51
고생하셨습니다
정우람이 꽤 비싼건 맞긴해도 무리한 과투자나 먹튀는 아니죠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아니였음 뭐 한 1-2년은 더했을지도 모르겠지만 40즈음에 선수 몸 고장나는건 그냥 랜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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