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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3:38
원태 어리긴 어리구나..
최원태는 그래도 잡고 나서 욕하는게 맞는데, 경쟁 붙으면 80% 이상 놓친다고 생각했다가 최근 샐러리캡 제도가 변경되서 또 모르겠네요.
24/09/11 14:00
둘 다 경기마다 기복이 엄청나서...
최원태는 말 할 것도 없고, 엄상백도 꾸준히 5이닝 3실점해서 저 ERA가 아니라 경기마다 7이닝 3실점과 3이닝 3실점을 오가는 중이죠. 어느 팀이든 영입해야 하는 자원은 맞는데 영입하려는 팀은 다들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24/09/11 14:04
이래서 터진다는 보장만 있으면 서비스 타임 소모 안 하고 늦게 터지는게 구단 입장에서는 낫죠.
최원태랑 킹실상 2살 차이인 손주영은 아직도 7년을 거의 풀로 채워야합니다. 이래저래 서비스 타임 은근 소모한 이영빈도 내년부터 센터 주전으로 밀어줘야하고 김범석도 살 안 빼면 그냥 이천에 가둬버려야죠
24/09/11 14:25
기아가 올 시즌 결말이 어떻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투수 아님 외야에 큰 돈 쓸 것 같은데, 둘 중 하나 시장에 풀리면 어지간하면 지른다고 봅니다. 기아 선발 상황 가만히 보면 양현종은 노쇠화가 꽤 진행됐고, 외인은 잘 못 뽑고, 이의리는 사실상 내년에도 반쯤 시즌 아웃이라 영입이 필요하기는 하죠.
24/09/11 14:59
기아는 20인 25인까지도 매우 빡쎄서. 일단 최원태 영입은 안(못)합니다.
엄상백 까지는 고민해 보겠지만 선발 투수가 귀해서 매우 비쌀거 같아서 별로 추천안합니다. 그거와 논외로 B급인점. 자책점 외에 볼삼비, whip등 상세 성적 면에서 엄상백이 더 인기있을 것 같습니다.
24/09/11 15:32
사실 엄상백을 염두에 두고 단 댓글이기는 합니다. 최원태는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그렇게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을 것 같고요.
기아 선발 영건들이 지금 상당히 많아 보이는 것 같아도 군대 로테 돌려야 하는거 생각하면 결국 누군가를 업어오기는 해야 합니다.
24/09/11 14:39
자팀 포함해서 롯데, 한화가 참전 선언한 터라 생각하는 그 이상을 받을겁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롯데는 엄상백 배팅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 피홈런이 증가한 영향이 큰데 성담장으로 일정 부분 제어 가능해보여요
24/09/11 18:25
선발 FA가 계약 전보다 계약 후에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는 극히 드문 것 같은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장원준 정도? 장원준도 훨씬정도는 아닌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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