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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16:20
유인촌이 약간 대놓고 조지려는 느낌이긴 합니다.
사실 건수 잡혔고, 패기 좋고, 실적내기도 좋은 사안이라서 안하는게 이상한거긴 하죠.
24/08/26 16:31
요새 정치 상황 생각하면 더더욱 해야...
다른 곳은 다 맞는 중인데 이건 때릴 건이니깐..... 정부는 일주일 내내 문체위 회의만 열고 싶을 겁니다. 정몽규는 24시간 국회에 상주시키고...
24/08/26 20:28
지난 파리 올림픽 선수단 귀국때 유인촌 장관이 대놓고 패싱 당해서 가뜩이나 사이 안좋은 대한 체육회를 정조준 중인데 그 와중에 산하기관인 축협 문제가 터져 아마 강하게 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4/08/26 16:48
유인촌 씨 요즘 연극계에서 야심차게 벌이던 건들이 국가예산 부족으로 물 먹는 분위기라 심기가 꽤 불편할텐데, 그게 과연 축구계의 호재로 이어질지…
24/08/26 23:27
뭐 이재용이나 정의선도 아니고 정몽규 정도면 한번 쳐볼만도 하겠죠.
현대산업개발 그룹이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도 아니고 건설 원툴에 가까운데 그나마도 건설쪽도 약간 휘청이다보니 이회사의 강점은 그나마 자산이 많다 하나라서... 정치인들 입장에서 뒷돈받아먹은거 없으면 치는데 엄청 부담되는 회사는 아닙니다.
24/08/26 21:27
유인촌 개인으로만 보면 딱히 재벌들한테 쩔쩔맬 이유가 없긴 합니다.
돈도 많고(이번 재산공개때 가지고 있는 재산이 160억인가.....) 베이스가 연극배우 쪽이다보니 딱히 재벌 돈으로 돌아가는 동네도 아니라서 그럼 결국 그 윗선을 구워삶아야 하는데 지금 정몽규를 봐줄만한 정치인이 과연 있긴 할까요. 정몽규가 재벌이긴 해도 현대가에서도 쩌리인데다 아이파크 붕괴건으로 정치인들한테도 찍혔으면 찍혔지 시선이 고울 리가 없어서
24/08/26 22:00
유인촌 장관, 정몽규 4선 도전에 난색… “공정위 작동하면 출마 어려워”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5/0001720675 이 기사 보니 뭔가 희망이 보이는듯 하기도 한데...기다려 보야겠죠?
24/08/27 01:28
원래 이런 기사에는 일반적으로 반응이 "정치권은 간섭 좀 하지마라" "또 암것도 모르는 정치인들 거드네" 이러는데
그만큼 축협 인식이 정치권보다 바닥이라는 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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