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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11:32
김태형 감독도 공개적으로 더 잘해줘야 한다고 질타를 하던데..
롯데 팬은 아니지만 kbo 팬으로서 박세웅 선수도 한단계 더 스텝업하면 좋겠습니다.
24/08/16 11:38
뭐 그만큼 상대 선발도 강한 순번이다 라고 좋게 생각해줄 수도 있지만
핀포인트 제구가 안되는데 자꾸 코너로 찌르려고 한단말이죠. 거기서 볼카운트를 매번 내주고 시작하는게 불만입니다. 박세웅 상대로 2-1 카운트 만들면 알아서 풀카운트 가주니까 가만히 서있으면 공 두개 더 뺄 수 있습니다.
24/08/16 12:32
며칠전에 우연히 틀었던 유튜브에서 이순철 해설이 조언(?)하던데 적절한 조언 같던데..
선수도 모르진 않을텐데 선수도 참 답답하겠네요..
24/08/16 12:40
그런데 어제는 뭐 손호영 글러브 억까가 실점으로 이어지긴 해서... 크크
꼬우면 퍼펙트하긴 해야합니다만, 어제 경기는 좀 아쉽긴 했습니다. 실력이 엄청 좋았던거는 아니지만 운도 안따라준것도 사실이라서요.
24/08/16 12:45
그래도 선발로테이션 꾸준히 돌면서 이닝은 먹어주니까...
라고 하기엔 너님 90억짜리라고!!! 결과보다 과정이 더 화나는 스타일이라 박세웅 선발경기는 처다도 안봄
24/08/16 13:04
최원태도 박세웅도 비슷한 문제가 보이긴 합니다. 괜찮은 속구 구속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변화구도 있어서 선발 경쟁력이 분명히 있는 선수인데
속구 코너로 넣으려다가 볼로 빠지고, 볼카운트 불리해지니 조금 더 넣다가 몰려서 얻어맞고 대량 실점. 특히나 잘 막다가도 갑자기 속구가 빠지는 경우가 지나치게 많아 보입니다.
24/08/16 13:07
요즘은 박세웅 나오면 오늘도 지겠구나 생각부터 듭니다.
어차피 도망가다가 볼카운트 밀리면 찔러 넣다가 그걸 노린 타자에게 얻어맞는게 일상인데 그냥 도망다니지 말고 찔러라도 넣었으면 좋겠네요.
24/08/16 13:32
얘는 무슨 피안타 개수에 옵션이라도 걸려있는 듯이 맨날 도망가는 피칭하다가 볼넷주거나 몰려서 쳐맞는 스불재 타입이라 보능 입장에서도 너무 답답해요
24/08/16 13:41
답답하고 속 터지게 하죠
그냥 시원하게 쳐 맞는 것도 아니고 괜찮게 던지다가도 조금만 위기에 몰리면 코너웍 한답시고 시간 질질 끌고 투구수만 늘리다가 장작 쌓고 연타 맞고... 와르르 제발 좀 그놈의 코너웍 좀 안하고 맞든 뒤지든 싹싹하게 던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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