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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9 11:19
박주호가 뭐라고 그들은 자기사람으로 만들어서 유치합니까... 말이 된다고들 생각하시나 정말
내가 자기사람인 펩을 데려오려고 한다는 수준의 이야기를.. 자기들이 그런다고 세상모두가 그러는줄 아나
24/07/19 11:47
자기 기준으로 생각해서 저런소리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왜 저렇게 열심히 하지? 인맥관리하거나 받아먹을게 있거나 노리는게 있구만! (일이니까 한국축구를 위해 열심히 한다는 생각은 못함)
24/07/19 11:23
기사 중 [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 의 말
누군가에게 이영표, 박지성은 비겁한 사람이다. 저들은 KFA에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기를 거부해 왔다 외부에서 축구계를 비판하는 등 편한 길만 걸어가고 있다.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기자의 망상은 아닐테고...
24/07/19 12:11
기사 자체는 그냥 기자의 취재 내용들인거고 저것도 그중 한부분이긴 합니다.
기사 말미에 기자의 말입니다. [과정이야 어찌 됐든 결정된 사안이니 잠자코 넘어가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를 응원하는 게 2024년 한국 축구를 위한 길인가.]
24/07/19 11:33
진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지들의 사고 방식이 모든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나저나 박주호가 투헬을 자기 사람으로 박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냥 박주호가 축협 대표해야 하는거 아닌가
24/07/19 11:34
이런 식으로 VPN 돌리는거는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알릴거면 실명 얼굴 까고 폭로하던가. 박주호, 박지성 등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거에 비하면 추하기 짝이 없습니다.
24/07/19 11:48
몽규가 클린스만 데려왔는데 박주호가 투헬 (급에 준하는 감독) 을 데려올 수 있었다면 그냥 축구협회 회장은 박주호가 하는 게 맞았네요.
익명 뒤에 숨어서 언론플레이에 열 올리는 사람들 보면 진짜 적폐들이 누군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중인데..
24/07/19 11:53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더니..
자신들이 하던 게 내 사람 앉혀서 떡고물 받아 먹는 거니까 다른 사람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24/07/19 12:14
실제로 떠벌인 인간이 있다 치면 그 인간은 투헬이 전시즌 어느팀 감독이었는지는 알고 있는가 싶네요 크크크 아니 뮌헨 감독 짤렸다고 대한민국 국대 감독으로 오겠냐고? 대려올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박주호가 축협회장 해야죠 크크크크
24/07/19 13:01
근데 저는 이거에 대해 이리 말하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투헬이 통과가 안되는 절차도 웃기지만 투헬이 원해서 그 절차를 생략한다고 보죠. 가끔은 절차를 넘어야 할 경우에는 소위 [정무적인 판단]을 책임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어요. 잘못되면 내 책임이다 라고 말하는거고요. 정몽규가 투헬 데려오면서 [투헬이라는 명장을 데려오기 위해서 시간이 급하여 일부 과정을 생략하고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26년 월드컵 성공을 위해선 이런게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라고 발표하면 그냥 찬양받는거죠. 어떤 조직이든지 정무적 판단을 할 수 있죠. 단, 그걸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요. 그리고 투헬급을 정무적 판단으로 데려온다면 온 축구팬의 찬양을 받을 수 있을거고요.
24/07/19 14:14
회비 내에서 삼겹살 먹을까 광어회 먹을까 절차적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선배가 와서 내가 쏜다. 한우에 생참치회 고? 하면 절차가 필요한가요.
24/07/19 13:05
야구 보다보면 나오는 인사돌 광고가 박지성이 의견 낸 이후로 박지성이 안나오는 광고로 바뀌었더군요. 우연일까요?
실명으로 의견 낸 사람을 익명으로 저렇게 저열하게 까는 걸 보니 우습네요. (존재한다면)
24/07/19 14:36
워낙 말 자체가 얼탱이 없어서 저런 말을 기사화 한 기자도 한통속, 협회 언플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충분히 그런 오해가 들 만큼 혼란스러운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링크에 들어가서 기사 마지막 두 문단을 보면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은 협회 비판인 것 같습니다. 말인즉 저 말이 협회 옹호를 위한 기자의 창작은 아니라는 뜻인데... 저러니 우리나라 축구계가 엉망이다 싶네요
24/07/19 14:56
박주호가 투헬과 접촉해서 투헬의 수석코치를 비롯한 투헬 사단을 후보로 추천한걸로는 알고 있습니다만 축협의 저런 반응은 어이가 없네요. 자기들이 그렇다고 남들도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24/07/19 15:02
나오는 변명기사들 마저도 머리를 거치고 나오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박주호가 투헬사단을 자기라인으로 둘 정도의 힘이면 당장 축협회장으로 모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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