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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8 12:30
https://namu.wiki/w/%EC%84%A0%EC%9E%AC%20%EC%97%85%EA%B3%A0%20%ED%8A%80%EC%96%B4
[선재 업고 튀어] 전국적인기도 별로였고, 남자들에겐 특히 더 인기없던 최근 드라마 남주고, 여러모로 인기가 터진 상황이었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324985 [변우석, 인스타 팔로워 1000만 돌파...‘선업튀’ 신드롬 ing] 2024.06.26.
24/07/18 12:31
사실 저도 나무위키를 검색해보기는 했는데... 제가 드라마를 잘 안보다 보니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처음 사진보고는 '전재준'인줄...;;
24/07/18 13:59
김혜윤이 대중적으로 와 예쁘다 라거나 와 언니멋져요 픽이라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메인이라기에도 좀 그랬고 아무래도 비중과 인식이 좀 국밥 역할이라..
저는 좋아합니다 혜윤님 ㅠ
24/07/18 12:38
드라마로 인기를 크게 얻어서 예능이나 유튜브에서도 가장 핫하게 거론되던 픽이에요. 런닝맨도 나오고 유퀴즈도 나오고 솔직히 듣보라고 하면 그냥 방송 트렌드에 관심이 늦은 사람이라고 보는게 맞죠. 요즘 세상은 워낙 취향이 파편화된 세대라 그 핫함을 못느낄 수는 있지만...
24/07/18 13:47
잘된 드라마는 맞는데 그렇다고 도깨비같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그런 국민드라마 급으로 터진건 아니고
내용부터가 아이돌 여덕들의 판타지를 완벽하게 저격 충족시켜주는 드라마라 10-30 여초쪽에서 신드롬적 인기인건 맞습니다. 반대로 남초쪽으론 거의 체감 안되는게 일반적인것도 맞구요.
24/07/19 09:58
한국 거주 아재로서도 변우석 이름만 듣고는 누군지 했죠.
검색해보니, 10여년 정도 단역, 조연하다가 최근 주연급으로 올라오고 있는 배우. 개인적으로 작년에 힘센여자 강남순에서 봤던 기억이 나더군요. 당시 주인공 대척점의 악역 빌런 요새 선재업고 튀어 란 드라마가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 주연이군요. 암튼 이제 이름이 알려지는 단계의 배우로 보이네요 솔직히 일반인들에게 유명 배우 수준은 아직 아니라 봅니다. 팬들은 다르겠지만.
24/07/18 12:48
배우 본인이 변한 케이스는 아닌거 같은데... (유퀴즈에서는 바른 정신의 청년으로 보였음)
이정도 까지는 뜬 배우는 아니다라고 봐야죠.
24/07/18 14:14
이건은... 변우석 본인 잘못보다는 소속사 문제일확률이 높죠. 그리고 갑자기 뜬 반짝스타도 아니고, 10년동안 조연이나 단역으로만 배우하다가 첫 주연작에 뽱 뜬 케이스라 갑자기 어깨 힘들어가고.. 그런 경우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인기얻은게 고작 몇달 안되요. 스타병 걸리고 싶어도 아직까지는 어벙벙할 시기일겁니다
24/07/18 12:37
여기저기 영상보면 타 연예인의 팬들에 비해 너무나 무질서하던데... 아직 제대로된 팬클럽(?)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물론 본인도 경호원 지시에 따르지 않고 팬들에게 접근하는 경우도 있고...
24/07/18 12:48
공항 들어가는 입구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출국사진 찍는 게이트를 지정해서 그 부분 통제가 협의 대상이지 공항 내부는 절대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공항측이 말한 기사를 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정도 협의해 놓고 공항 전체를 통제할려고 한거죠.
24/07/18 12:50
아 제가 궁금해했던건 연예인측과 경비업체가 어느정도까지 얘기했던가 했던거에요.
연예인측이 공항전체 통제를 요구한건지.. 자발적으로 한건지..
24/07/18 12:57
소속사에서 이렇게 문제될 사항을 그렇게 요쳥했을리가요..연예인 출국이 한두명도 아니고 기본도 안되었다고 업계에서도 왕따당할 겁니다. 경호업체가 연예인 경호 실적이 없어서 이번에 오버한게 아닐까..생각합니다..
24/07/18 13:18
반대입니다 오히려 소속사는 초보소속사고 경호업체는 오래됐는데요 이제까지 문제 일으킨적 없어서 (손흥민등 다수 경험) 소속사쪽 문제 가능성이 크죠
24/07/18 14:17
위에도 썻지만.. 변우석이라는 배우는 갑자기 신인이 데뷔하자 반짝 스타가 된 경우도 아니고, 10년동안 주연이나 조연만 밟다가 30살이 넘어서 처음으로 맡은 주연작이 성공한 케이스라 세상 물정 모르고 스타병이 걸린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갑자기 바껴버리니 스타병이 걸릴수도 있긴 하지만 드라마 성공한 고작 2~3개월밖에 안된 시점이라 아직 본인도 어벙벙 할꺼라고 생각하고요. 계약이야 많이 했겠지만 제대로 정산이 될 시기도 아니라서 돈의 맛을 보는 단계도 아닐거고요.
하지만 어찌됐든 포털은 변우석이라는 이름이 올라오면서 욕먹고 있는데, 소속사와 배우가 무대응인건 사실 매우 아쉽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배우 이미지만 깎아 먹을텐데.. 왜 무대응인지 모르겠어요.
24/07/18 14:37
대응은 두세차례 했습니다. 다만 모든 책임을 경호팀에 미뤄버리고 본인들은 잘못 없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 선에서 퉁쳐버려서 사과가 소용이 없게 되버렸죠.
"우리는 몰랐음. 저 경호팀 놈들 책임임" 이게 대응의 기본 뼈대.
24/07/18 18:05
의미없는 뇌피셜입니다. 저런 성공의 100분의 1, 1000분의 1이나 될까말까한 성취로도 순식간에 돌변하는 인간들도 쌔고 쌨습니다. 두세달이면 주변 대우부터 받는 본인도 수백번은 돌변하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고생 오래 한 사람이 더 돌변하는 사례도 흔하고요. 배우가 변한 건지 아닌 지는 알 수 없지만 변할 시간이 안 된다는 이유는 진짜 말도 안 됩니다.
24/07/18 14:36
이 모든 것의 시작은 공항패션으로 상징되는 협찬과 광고에 있는거죠. 연예인들이 차에서 내려 공항 들어가는 길에 기자에게 사진 찍히는 경우 그 사람이 입고 있는 모든 옷이 협찬 받은 광고판이 되는지라 기자에게 일정도 흘리고, 그걸 받은 팬들도 몰려오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일들. 이러면 결국 피해는 일반 공항 이용객들이 받는거죠. 크크.
24/07/18 14:59
앞으로 이런 일 또 벌어지면 바로 공항경비인력으로 제지 및 경우에 따라 체포도 해야죠. 말그대로 조폭들이 자기들 보스 지나간다고 도로 통제하는 것과 똑같은 짓인데
24/07/18 14:59
배우 잘못 없다는 댓글이 제법 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 배우가 제3의 장소가 아니라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점 2) 해당 사건은 모든 사람들이 불법 or 몰상식한 처사라고 비판할 정도로 빼박 잘못인바, 배우 본인도 잘못임을 알았거나 알았어야 했다는 점(즉, 잘못임을 모르는 것도 잘못인 상황) 3) 배우 본인이 해당 사건의 수혜자라는 점 에 비추어 배우도 사건당사자로 잘못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백배사죄햐야 하는 상황인거죠!
24/07/18 18:42
변우석이란 배우때문에 생긴일인데, 배우가 무관한 일은 아니죠. 저런 과잉대응을 배우가 원해서 한건지, 소속사가 오버를 떤건지도 불분명하고요. 일단 배우가 소속사 뒤에 숨어만 있을일은 아닌거 같네요.
지금 문제가 연예면에서 사회면으로 옮겨간것만 해도 엄청 심각한건데, 조금이라도 얻은 인기 지키려면 더 현명해져야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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