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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14:16
전국민 보이콧이라도 제대로 벌어지지 않는 이상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 + '일부 과격한 소수의견이 과평가되고 있다'로 일관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24/07/11 14:23
애초에 안하겠다던 사람이 후보군에 올린 것도 이상했고요.
그 사람 찾아가서 설득시킨 사람이나 또 간곡히 부탁했더니 하겠다는 사람도 이상했고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저는 온갖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24/07/11 14:24
제가 진짜 어지간하면 댓글 잘 안쓸려고 하는데
이건은 생각할 수록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쓰게되네요. 이건 무조건 취소되어야하고 관련자들 싹다 조사해야합니다.
24/07/11 14:29
여러가지로 절차가 이상합니다.
1. 전강위에서 정해성 + 따가리들해서 5명 나가면서 정관에 따라 전강위 권한이 무효화 됨. 하지만 이 권한이 이임생에게 자동으로 이임된다는 말은 없음. (실제로 이 부분에서 특정 위원에게 위증을 부탁했다 거절당한것이 밝혀짐) 2. 만에 하나 이임된다 해도 전강위의 권한에 감독 후보자 협상 권한은 없음. 근데 이임생은 후보 확정 및 협상까지 독단적으로 해버림. 3. 협상 권한이 없는 이임생이 홍명보의 모든 요구사항(고액 연봉 포함)을 독단적으로 맞춰준다 약속함. 이 역시 월권이며 감사 대상. 4. 홍명보 감독이 1위였다고 하지만 면접 없이 1위가 된 것 부터가 어불성설. 그냥 누가봐도 개판입니다.
24/07/11 14:46
단군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더라구요
최종 후보 외국인 감독들이 돈이 적어서 거절하면 홍명보로 가는 빌드였는데 예상외로 진지하게 PT준비하며 하겠다 그러니 마음이 급해져서 더 말 나오기 전에 급작스레 선임.. 그러고선 돈 때문에 안 됬다는 핑계를 댈 수는 없으니 홍명보에게 외국인급 연봉제시
24/07/11 15:07
이건 정말 너무 대놓고 보이게 썩었는데 어떻게 개선의 여지가 없을까요...
선수들은 좋은데 이 협회 때문에 국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너무 사라지고 있어요.
24/07/11 15:44
프랑스도 2010년 이었던가 14년 이었던가 갈궜는데 잘 넘어갔습니다.
법적 조치 취하지 않더라도 프랑스처럼 관계자 청문회 세워버리면 되긴합니다
24/07/11 17:11
아시안컵에 이어서 이렇게 연타석으로 협회가 문제를 일으켰는데
정치권에서 전혀 물 건덕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아쉽네요 물어뜯겨서 좀 더러운 살점부분 조금이라도 떨어져나가야하는데
24/07/11 20:15
축협 1년 예산이 1000억 가까이 되는데 정부지원금이 60% 기업 스폰서가 40% 정도 됩니다. 정몽규와 HDC가 기부한 돈은 10년 합쳐 90억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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