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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22:57
LG팬분들은 김현수 박해민 이천 가기 전까지 야구 안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땅만 쳐도 될 땐 귀신 같이 삼진 먹네 크크크크
24/07/11 01:47
진짜 농담안하고 박해민 되도 않는 어퍼스윙으로 계속 아웃 될 때 마다 부아가 치밀어오릅니다............
오늘 직관했는데 뒤에서 그 장면 나오자마자 육두문자가 ...
24/07/11 07:59
저도 작년 땜에 그동안 편하게 봤었는데
아오.. 작년은 작년이고 올해는 올해임을 깨닫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이 xx같은 경기력!!
24/07/10 23:43
이범호 감독은 약간 류중일 감독 냄새가 진하게 나더군요.
역시 우승은 감독역량이 아니라 운이 있어야.. 그런점에서 마작과 야구는 비슷한 게임이죠.
24/07/10 23:53
비록 2경기뿐이긴 하지만 압도적인 빠따와 준수한 불펜으로 승리를 가져오던 시즌초의 강력했던 모습이 다시 나오는거 같네요. 다만 전반기에도 이렇게 잘나가다가 불펜이 지치면서 어려웠는데 시즌 막판에도 비슷할 것 같아 그게 걱정입니다. 당장 이번 두 경기 1-2선발이 나왔음에도 둘이 합쳐 이닝을 10.1이닝밖에 못 먹어줬으니. 기아는 이닝이터형 외국인 투수들 잘 뽑아왔는데 최근에는 그런 투수들이 없는듯 합니다 로페즈가 참 그립네요.
24/07/11 00:40
이제는 압도적 1황 맞구만.
박찬호 선수 인터뷰 때 울컥해하던데 맘고생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하긴 우리가 남 걱정할 때가 아닌.... 루머가 사실이라면 여름반격이고 뭐고 저희는 시즌 접어야죠.
24/07/11 00:57
저는 김선빈 때문에 이긴거 같아요.
공을 그렇게 던지게 하고 안타치고 나가서 투수 바뀌었죠. 81개였나?? 했던 투구수로 완봉도 가능했을거 같은데 김선빈이 97개째 공에 안타치고 나가서 투수 바꾸고 역전했으니..
24/07/11 09:50
아마 그래도 2점차라 9회에는 유영찬이 등판했을 겁니다. 다만 그때 불씨를 살리면서 흐름을 바뀐점. 그 안타 덕분에 9회 선두타자가 박찬호부터 시작되서 최형우까지 이어졌다는 점을 봤을때 승리의 숨은 공신이긴 하죠.
24/07/11 01:33
아 직관 다녀왔는데 9회에 그 허무함과 허망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이제 2위 아니니까 내일 이길 수 있겠지..?
24/07/11 07:58
작년 우승후 지금 까지 편하게(?) 봤는데
어제는 이번시즌 처음 찐텐으로 열 나더라구요 와이프가 기아팬이라서 같이 보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육두문자를 남발했습니다.. 역시 작년은 작년이고 올해는 올해구나..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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