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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22:21
2026년이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에 김민재 황희찬 전성기 나이대 끝자락에 이강인 창창할 나이니까
숟가락 얹어서 어찌저찌 1승 챙기고 떵떵거려볼 생각인거 같은데 심보가 참 못됐네요;;;
24/07/10 22:23
자의식과잉에 피해자 코스프레
자기가 무슨 다크나이트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여전히 그 누구에게도 미안하거나 죄송한 태도 따윈 1도 없고 아 축협이 다 그랬지...홍명보도 마찬가지네요
24/07/10 22:23
울산 구단이나 울산 팬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런 인터뷰를.. 경기 전에 웃으면서 다음 경기도 맡고싶다던데 본인이 바라는대로 새로 도전할 수 있게 빨리 내쫓아버리길 바랍니다.
24/07/10 22:24
크크 살신성인 하겠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그럼 무급으로 뛰시던가.
나도 몇십 몇백억대연봉 받으면 애국심 펌핑된 상태로 의욕적으로 일 할 수 있습니다.
24/07/10 22:31
나르시즘이 상당한 사람 같네요.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매우 고평가하는 듯.
사퇴만이 답이네요. 저런 인간을 2027년까지 감독을 맡긴다고?
24/07/10 22:33
연봉 차이가 몇배며, 가진 힘의 차이가 얼마이며, 성공했을 시 얻을 수 있는 명예의 크기가 얼마인데 당연히 옮기셔야죠. 다만, 그걸 마치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치, 조국을 위해 구국의 결단을 내렸다는 듯이 말하는건 좀 역하네요.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건 "난 모르는 일이다."로 퉁치다니.. 크크 정말 그 협회에 그 감독이네요.
24/07/10 22:36
감독 빼가기도 안되고 전력강화위원회 시스템도 강화해야 하고 박주호 같은 소수의견도 존중포용해야한다
좋은 말이네요 근데 '단, 나는 빼고'라고 하시니 진짜 추하네요 크크크
24/07/10 22:38
홍명보 예전 러시아 월드컵 감독때도 느낀거지만 말 진짜 드럽게 못합니다. 선수때는 뭔가 날카로운 이미지의 외모와 후방에서 게임을 조율하는 포지션 특성상 뭔가 되게 지능적이고 이지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말 할때마다 깨는건 이번에도 마찬가지 같네요. 진짜 예전부터 보면 횡설수설 중구난방 말 드럽게 못하는듯 낄낄.
24/07/10 22:39
아무리 나이 먹었다지만 02년때는 대통령 앞에서도 자기 할말 당당하게 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중언부언에 말 얼버무리는거 보니 그냥 더 볼 필요 없는거 같더군요. 마음 같아선 지금 국대 선수들 전원 은퇴선언 같은거라도 보고 싶지만...하. 분노를 어디다 풀어야 하는지....
24/07/10 22:40
본인을 한국축구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는 열사라고 생각하다니. 미친 사람이었네요. 크크크크크
정말 한국축구를 위한다면 지금 당장 사퇴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월드컵도 어찌어찌 나갈테고 성적도 내겠죠. 대한민국 축구역사에 이만한 황금세대가 언제 또 오겠습니까. 그걸 무능한 축협과 당신의 업적으로 가져가려는 노욕이 역겹기 때문에 팬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24/07/10 22:41
그냥 지 하고싶은거 비싼돈 받으면서 한다니까 하는거지 뭘 저저버 드립치고 있나요?
나이가 드니까 욕먹는게 무섭나? 세상에 이런 후안무치한 인간이 있을수가 있나
24/07/10 22:50
결과적으로 축협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범부군요.
우리 국내감독 필요한데 명예회복하고 싶지 않아? 본인이 행정가 시절 만든 감독선임 시스템과 절차를 고스란히 무시하면서 물욕과 명예욕에 넘어가버린..
24/07/10 22:54
희생 얘기가 나오는 게 진짜 역겹네요.
누가 보면 무급봉사 하는 줄 알겠어요;;; 울산 감독은 본인의 욕심이고, 국대 감독은 공공을 위한 희생인가요?? 그냥 잡음 일으켜 죄송하다 열심히해보겠다 심플하게 인터뷰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열사 정도로 여기고 있는 게 진짜 황당하네요
24/07/10 23:01
모든 이슈를 다 제껴놓고, 본인이 진심이고 가시밭길 걸을 걸 다 각오했다 하더라도 남들이 그걸 이해해줘야 할 이유는 없는거죠. 그냥 변심에 대한 자기변명일 뿐입니다. 본인 진심이랍시고 언론에다 대고 똥 뿌려대는 건 10년전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군요.
24/07/10 23:05
저는 저를 버렸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X
저는 대한민국 축구를 버렸다. 저는 저밖에 없다. O 울산 감독은 언제 사퇴하려는지 참.. 빨리 꺼저줘야 팀 분위기 수습하죠.. 뭐하는 겁니까?
24/07/10 23:10
국내감독 싫고 좋고를 떠나 적극적인 자세로 비전제시 감독 다 쳐내고
면접도 안 본 홍명보 선임 클린스만 선임과정부터 지금까지 노근본 개박살 프로세스 너무 돋보이네요.
24/07/10 23:17
행정에 대한 한계 어쩌고 하기 전에 애초에 제대로 된 행정 업무가 되긴 했나....
예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국대감독한테 국대 관련된 것만 잘 해달라고 하면 되는 걸 뭔 유소년이니 뭐니 하면서 쓸데없는 조건들을 갖다 붙이는 것 같아요. 그런거야말로 행정차원에서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야 할 일 아닌가....
24/07/10 23:17
하…어떡하나요 대한민국 역대 최강의 황금세대…
이걸 이렇게 말아먹나요 정말. 울산팬분들 심정을 감히 짐작할 수조차 없습니다. 제3자가 봐도 토가 쏠리는데.
24/07/10 23:47
연령별 대표팀의 연계성이라는 단어가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 거냐면..
각 연령별 대표팀의 전술 및 훈련시스템이 다르면 다음 연령대로 넘어갔을 때 적응을 제대로 못하거나 쓰임새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국대 감독을 뽑아놓고 그 감독과 유사한 전술 및 훈련철학을 가진 사람을 각 연령별 대표팀(U-23/U-20/U-17)에 배치해서 유소년 시기부터 국대팀 전술을 체화시켜서 성인 국대까지 쭉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MIK Made in Korea 얘기가 나오는 건 이탈리아 카테나치오처럼 한국 축구 선수 출신 감독들을 통해 고유의 전술 혹은 스타일을 만들어내겠다는 건데 이런 건 다 헛소리처럼 보이는 게 다들 아시겠지만 홍이 뭐 뚜렷한 전술 테마를 가진 감독도 아니거든요. 펩이나 클롭처럼 뭔가 뚜렷한 기조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놈의 연계성... 제가 볼 땐 각 연령별 대표팀 감독 자리에 박주호가 얘기했던 것처럼 뒷방 노인네들 중에 노는 사람들 꽂아주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마침 U-23 감독도 공석이겠다, 고대 출신중에 누구 노는 사람이 곧 감독으로 갈 지도..
24/07/11 10:01
국대 감독을 뽑아놓고 그 감독과 유사한 전술 및 훈련철학을 가진 사람을 각 연령별 대표팀(U-23/U-20/U-17)에 배치해서 유소년 시기부터 국대팀 전술을 체화시켜서 성인 국대까지 쭉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 축협에서 국대 감코는 축협 인맥으로만 쓰겠다!!
24/07/10 23:48
돈에 미친 인간이죠. 2014년에 월드컵 앞두고 대장동 땅 보러 다니는 놈이었죠.
2026년 월드컵 앞두고는 어디 땅 보러 다니려나?
24/07/11 00:02
뮐러/정해성/이임생/홍명보
뭔가 석연찮거나 말 못할 해프닝이 있으니 저 따구로 이상한 언변을 하게되는거죠 김판곤 벤투 선임 영상보면 본인이 떳떳하니 모든 워딩이 명확하고 논리적이었으며 당당했죠
24/07/11 00:38
아무리 국대가 중요하더라도 울산과 K리그, 축구팬들에게 이러면 안됩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실패하여 더이상 지도자로서의 커리어가 끊겨 현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을 불러준 곳이 울산입니다. 죽어가던 감독 홍명보에게 호흡기를 대준 생명의 은인같은곳이죠. 그런데 막말로 은혜를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한거죠. 진정 미안함을 느꼈다면 기자앞이 아니라 팬들 앞에서 사과를 했어야 합니다.
이걸 국대 선수들이 다 봤을텐데 대표팀 기강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24/07/11 00:48
평소 언행대로라면 절차 다 무시하고 찾아온 이임생 이사에게
정도를 이야기하고 축구협회의 졸속 행정을 지적하고 하다못해 최소한 정식적인 프로세스를 요구했어야죠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 자신을 버렸다는 말도 말이 안 되는게 겉으로는 대의 명분을 세우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는 대가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이용하겠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돈미새이듯 자신을 버렸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자기애에 심취한 인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24/07/11 01:32
뭔 개소리야;;;
주영이가 군대에 가지 않으면 내가 대신 가겠다고 한 개소리 클라스는 어디 안 가는군요. 근데 진지하게 이 양반이 국대에 도움이 되긴 할까요? 이임생씨가 절차 다 무시하고(얘는 생긴거부터가 절차같은거 싫어하게 생김;;) 뽑아 왔으면 그 무리수 이상으로 뭔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데.. 정작 홍명보의 장점에 대한 얘긴 찾아보기가 힘든거 봐선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많다는 뜻이겠죠. 선수 면면은 역대 최고인데, 축협은 역대 최악이라고 밖엔.
24/07/11 08:00
정신차려요 이 양반아.
당신은 10년전에도 이용당했고 지금도 축협에 이용당한 것일 뿐이야. 당신은 한국축구의 메시아가 아냐. 그냥 그 때도 땜빵이었고 지금도 땜빵 취급일 뿐이라고. 왜? 당신은 이렇게나 축협의 말을 잘듣고 헌신하니까. 그에 반해 축협은 당신을 위해 최소한의 카펫도 깔아주지 않았고 깔아줄 생각도 없고. 공항에서 엿 사탕 맞고 땅명보 별명 생겨날때 축협에서 클린스만 반 만큼이라도 당신 보호 해줬음? 축협은 그리고 당신 대학교 선배들은 당신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아요. 그 때 그렇게 얻어맞고 10년동안 항저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겨우 고생해서 올라와놓고 또 이러시네. 자의식과잉 인지부조화 수준.. 한번은 가스라이팅 당할수도 있지 두번은 온전히 본인 책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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