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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00:31
23년 케이리그 구단 평균 연봉 순위 1위: 울산
23년 케이리그 구단 평균 연봉 순위 최하위: 광주 오늘 승리로 광주, 울산 상대로 4연승 중
24/07/11 01:08
본인도 인터뷰에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다음기회가 없다" 식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K리그를 몇회씩이나 우승해서 본인을 증명하지 않고서야 저 협회가 처다나 보겠나요
24/07/11 01:15
야구는 선수시절 커리어가 다소 부실해도 감독기회가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비해 축구는 국가대표의 위상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24/07/11 05:29
이정효 감독은 축구 전술적인 부분은 몰라도 다른 부분 (대표적인게 저번 인천전에서 기자랑 싸우고 상대팀 선수와 마찰이 생기는 것과 여러가지 발언 문제 등)이 아직 부족해서 국대감독으로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24/07/11 17:49
충분히 능력있는 감독이긴한데, 아직 국대감독할만한 시기는 아니긴합니다.
능력부족이라기보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조금 더 리그에서 구르다가, 지금처럼 해외감독대신 채워넣는 소방수 느낌의 감독이 아니라, 정식으로 국대에 서로 필요할때 불러야죠. 신태용도 그랬고, 과거 홍명보도 그랬고, 최강희도 그랬고, 시기만 제대로 잡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임했다면 아마 지금 평가가 다른 감독이였을꺼라 생각합니다.
24/07/11 08:17
전술 보니까 진짜 개노답이던데요. 클린스만마냥 전방 1선 2선이 공쥐고 있을때 약속된 세부 전술이 하나도 없이 그냥 멀뚱멀뚱 서있음.
24/07/11 09:30
클린스만은 4-4-2를 주로 하는 감독
피노키홍은 4-2-3-1를 주로 하는 감독입니다. 피노키홍은 시대적 흐름이 뒤처지는 전술의 틀을 사용하는 감독은 아닙니다. 그냥 평타는 치는 전술틀안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감독이죠 대신 4-2-3-1에 1,2선의 움직임은 해줘입니다. 세부적인 전술움직임은 없는 감독이고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감독이죠 이게 K리그에서는 통합니다. 울산은 다른 팀에 비해 급여수준도 높고 투자도 많이하는 팀이니까요 근데 울산이 아챔에 나가면 계속 힘을 못썼던게 체급이 딸리거나 하면 힘을 못쓰는 감독이죠 공격 세부전술이 없는건 클린스만이랑 똑같고, 클린스만은 풀어주는 감독 / 피노키홍은 좀 규율을 중시하는 감독이라는게 좀 다르겠네요
24/07/11 09:46
쉽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축협은 월드컵에서 전술로 이길 생각은 없는거군요. 손, 황, 이 등이 최전방 그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제발 해주길 기도나 하면서 폼잡고 있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우리 대표선수들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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