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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8:06
박주호: 위원회 내에 본인이 임시감독 하려던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의견을 내면 주호 너는 지도자를 못해봐서 그래 라면서 꼽줌 그리고 감독 1,2,3순위 투표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거 왜하냐고 이유 적어서 냈다
24/07/08 18:38
일반 회사원들이야 위에서 찍어내리면 뭐 어쩌겠어지만, 외부위원들은 사실 들러리 설 이유가 없죠. 다른 밥벌이 있는데 굳이 욕먹을 이유가..
24/07/08 18:42
박주호 감독 추천 리스트
제시 마치, 니코 코바치, 에딘 테르지치, 다비트 바그너, 마르쿠스 기스돌, 우르스 피셔, 졸트 뢰브, 바스쿠 세이브라. 근데! 제시 마치가 누군지도 모르더라! 나 도대체 뭐한거냐?
24/07/08 19:03
뭐 당장 이영표만 해도 챔스 마지막으로 우승한게 20년전인 베니테즈 갖다가 클롭급이네 뭐네 할 정도로 축구를 보는 관점이 완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는데 기껏해야 빅6 팀에 대해서나 좀 주워들었을 저 양반들이 제시 마치 모르는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죠. 애초에 그거 알 정도면 국내감독만 외쳤을리가...
24/07/08 19:11
정해성 위원장도 몽규패거리랑 한통속이라며 많이 비판했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박주호 위원 말 대로면 정해성 위원장도 몽규패거리의 욕받이이자 희생양이었네요.
24/07/08 19:41
24/07/08 19:43
-몇몇 위원 분들은 대놓고 국내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회의 시작 전부터 국내감독 좋지않아? 국내감독 해야지 라는 둥 밑밥을 깐다. -건설적인 토론은 전강위 내부에서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시마시 추천했을 때 다들 그렇게 관심을 갖지 않았고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임시 감독 선임을 별다른 의견 교환없이 투표로 하자고 했다 하나하나 주옥같은 레전드네여 제시마치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강위 위원인것도 골때리고 와.. 대단한
24/07/09 07:32
축구판에서 일한다는 사람이 제시마치가 누군지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건가 싶습니다
지금 캐나다가 무려 코파 4강 올라간거 보면 진짜 너무 씁쓸하네요
24/07/08 19:52
절차와 규정이 아닌 특정 기업의 지원과 호의에 의존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이겠죠.
그 시기가 마침 손흥민 이강인 전성기에 걸린 건데 지금으로서는 정상화 시킬 수 있는 방법도 안보이고.. 정상적인 회장이었으면 성과가 난 벤투를 잡았을텐데 본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아서 내쳤다는 썰이 돌정도니..
24/07/08 20:28
협회에 1년 천억 짜리 예산에 빨대 꽂고 싶어하는 사람들 뿐이듯 합니다.
장기 목표도 없고 단기 목표도 없고 걍 한국 축구인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이거 하나 뿐이니. 사령탑인 정몽규 회장이 유능하면 뭐 어찌어찌 돌아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뭐.
24/07/08 20:32
한국축구지도자 협회가 진짜 적폐 조직입니다.
지금 박주호가 말하는 '국내 지도자 무새' '지도자 안해봐서 그래' 이런거 다 한축지쪽에서 지들 밥그릇 싸움 하려고 딴지거는거에요.
24/07/08 20:53
저출산 때문에 아마 더이상 현세대를 능가할 선수들이 나올 확률은 희박하다고 보는 입장에서…황금세대를 이렇게 말아먹을 수 있나 싶습니다. 안타깝습니다.
24/07/08 21:14
근데 홍명보 제 정신 아닌거 아닌가요? 자기가 뭔 짓을 하는 건지 모르나? 입은 왜 털었는지? 이 따위로 해 놓고 국대가 잘 돌아가나? 국대에 울산 선수들도 많은데, 선수들 기분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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