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6 23:43
NC 다이노스 최근 13경기 성적 1승 12패. 홈 11연패.
결국 2위하다가 7위 한화에 0.5게임차로 쫒기는 6위로 추락. 사실 중도 경질될 성적이 맞긴 합니다.
24/06/06 23:44
명분은 많긴한데 제일 쉬운건 자기가 트레이드 해달라해서 사온 선수 자기 양아들 기용한다고 잘 안쓰는거?
출혈이 상당했는데 그럴거면 왜사달라한건지
24/06/06 23:48
평생 몸 담던 팀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고 뭔가 느끼고 변했으면 최고의 감독이고 안 변했으면 정규시즌은 잘 할겁니다.
그리고 아마 한석현은 안 쓸거에요. 콜업되서 방망이 잘 쳤는데 어이없는 에러 두번인가 하고 다시는 안 쳐다봤거든요.
24/06/07 00:40
뭐 어쨌든 포지션 불문 수비가 되야 쓰는 감독이라 요새 민심 안 좋은 서호철도 안 쓰긴 할겁니다.
타격은 공갈포보다 컨택형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이건 수비 될 때 이야기거든요.
24/06/07 08:46
염경엽이 작년 우승 전까지 밴패패 이런 흑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면 류지현도 2년 동안 패켈패패켈패패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업셋 당했죠.
정규시즌 운영은 잘 했습니다. 심지어 1년차때는 정규시즌때 김태형한테 꽁했던거 포시때 건수 잡았다고 한풀이하다 수아레즈 어깨 식히기도 했고 2년차때는 뭐 그 전설의 플럿코 방치 경기도 있고... 뭐 정규시즌 실적으로 LG에서 계속 감독했으면 안 바뀌었을 것 같은데 평생 직장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고 자기 나가자마자 우승한거 보고 바뀌었을 수도 있고 바뀌었다면 포시에서도 잘 하겠죠.
24/06/07 00:01
웅? 오늘 해설은 이동현 이었는데요?
바뀌면 박건우는 좋아할듯요. 작년에 핵심선수를 직접 디스하고 2군 보낸건 좀 어이없긴 했습니다. 작년도 여론 안좋았는데 가을에 선전해서 쏙 들어갔었죠.
24/06/07 06:58
전문가들의 예상이 5강 도전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면 제자리일지 모르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페디 덕에 예상 밖 상위권이었는데, 올해 1위 근처까지 갔다가 급락한 게 문제는 있겠지만 갑자기 시즌 중 경질은 좀...
24/06/07 09:46
당초 예상은 기아, KT, LG, 두산이 고정픽이고 5위를 누구 고르냐였긴 했고, 대부분은 한화긴 했습니다.
KT가 선발 둘이 부상당하고, 불펜이 작년 혹사 여파/FA 이적 등으로 붕괴되면서 기대 이하였고... 삼성과 쓱이 if가 좋게 터지면서 기대 이상이고... NC가 초반에 약진이 대단하면서 에이스는 없어도 밸런스가 좋은 팀 취급을 받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네요;
24/06/07 11:24
방금 구단 차원에서 사실 무근 띄웠네요 흠...
썰쟁이들 타율 봐서는 이야기가 아예 없었던건 아닌거 같고, 논의됐다가 무산됐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