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30 10:42
제가 스탯만 보고 얘기한건데 현실은 또 다르군요. 풀타임으로 계속 뛰었지만 수비실력에 대한 불만이 키움팬들 사이에서는 많은거 같더군요. 의외로 별로 아쉬어 하지 않으시네요.
24/05/30 10:58
조상우는 시장에 올라온지 오래되었는데 아무도 딜을 안 건다는 카더라가. 키움도 조상우 선수 반대 급부로 기대하는 수준이 있을텐데 그에 못 미치나봅니다. 시간 지나서 불펜 아쉬운 팀 나오면 그 때 뭔가 일어나겠죠.
24/05/30 10:38
요즘 유망주 풀이 좋아서 상위라운드 지명권 가치가 금값인데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상위'라는 표현이 기자 맘대로 마사지하기가 좋아서 기다리긴 해봐야겠지만. 유격은 아니고 3루로 보는거 아닌가 싶은데, 서호철은 저점은 있을지 몰라도 공수에서 고점이 너무 모자란 타입이라 3루보강까지는 이해할수 있지만 그래서 데려오는게 김휘집? 상위라운드? 흠..
24/05/30 10:59
이걸 보면 현장에서는 상위 라운더 유망주의 가치를 그닥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동주, 김도영 급이면 모를까 그런 선수는 몇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이고 대부분은 평범해지죠.
24/05/30 11:08
어느 팀이든 2군에 있는 선수들 중 대다수가 뽑힌 당시의 상위 라운더인데 현장에서 지금 막 고등학교 졸업한 상위 라운더의 가치를 높게 볼 리 없죠.
누구나 인정하는 아웃라이어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면 모를까...
24/05/30 11:10
사실 고점도 아니라... 수비 제대로 존 디펜시브 먹여보면 진짜 똥으로 나올꺼에요. 국내 스탯사이트가 엉망이라 제대로 안나오는거지.
24/05/30 10:41
키움이 왜 내놨는지는 알겠는데 NC는 굳이요?
뭐 1라 지명권은 아니긴 할겁니다. 1라 지명권 들어갔으면 상위 지명권이라고 포장 안 해도 되거든요.
24/05/30 11:13
제가 정우주 경기 대부분 보고 직관도 좀 했는데, 생각보다 1라운드 1픽 같은 포스가 안나긴 합니다. 공은 빠르긴 한데, 생각보다 체구도 작고....1라운드감은 맞습니다만 구단에 따라서는 전체 1픽은 안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즉전감 중간계투 선수로는 아주 좋지만 팀의 10년을 책임질 박세웅이나 아기 대부분 보고 직관도 좀 했는데, 생각보다 1라운드 1픽 같은 포스가 안나긴 합니다. 공은 빠르긴 한데, 생각보다 체구도 작고....1라운드감은 맞습니다만 구단에 따라서는 전체 1픽은 안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즉전감 중간계투 선수로는 아주 좋지만 팀의 10년을 책임질 박세웅이나 원태인 느낌은 없어요.
24/05/30 10:45
김휘집 판건 전혀 아쉽지 않은데 굳이 하나 찝찝한건 안되는 유격수 미련 버리고 3루수로 조금 더 긁어보지 싶은거네요. 3루에서도 강습타구 대처 안되는 모습이긴 했는데 안되는 유격수에서 어거지로 몇백이닝 경험치 줬듯이 3루에서 그정도로 기회줬으면 또 혹시나 어떻게 됐을까 싶어서...
24/05/30 10:56
키움팬들은 아예 유격 불가라고 못 박아서 얘기하시네요. 내야 안에서 포변이 이어질듯 합니다. 3루수 서호철 선수가 잘하고 있으니 1, 2루가 가능할거 같은데 도대체 어디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2루는 박민우가 있고, 1루는 용병인데...
24/05/30 11:23
서호철이 타팀에서 보는 이미지보다 많이 별로입니다. 공격은 생산성이나 WPA가 언제나 심각하게 마이너스인 타입인걸 고려해도 보이는 스탯은 사람같으니 그렇다고 쳐도 지금 3루수비가 미쳤음..안좋은 의미로
24/05/30 10:54
심지어 NC가 먼저 김휘집 선수 찍어서 키움에게 제안. 이후 1라, 3라 뜯어낸건 키움의 능력이겠죠. 도대체 김휘집의 뭘 보고 1라까지 뜯긴건지 궁금할 정도.
24/05/30 10:56
야구부장이 라이브에서 올해 드래프트는 1,2라까지는 좋은데 3라부터는 예전보다 풀이 많이 안좋아서 각 팀 스카우팅파트에서도 3라부턴 픽 팔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말을 한다고 하니 실제론 1라픽 트레이드라고 보여집니다
올해 1라는 투수들이 거의 메인이라 투수가 강한 nc입장에선 올해 드랲이 별로 맛있어보이지 않아서 1라로 차라리 김휘집정도 먹으면 밸런스가 좋아질거라 판단했나보네요
24/05/30 11:35
2/5 이정도로 쇼부쳐도 되지 않을까요? 대신 나즈리드가 4/6을 박는다던지, 루디의 비저버터 페이드 어웨이가 매번 나온다던지.....
24/05/30 11:18
김주원은 올해 유격수비 탑급으로 잘하고 있고, 김휘집은 유격수불가 소리까지 자팀팬한테 듣고있어서 유격은 아닐겁니다.
NC는 지금 서호철이 문제인게 타율은 높지만 생산성이 낮고, 더 터질만한 유형이나 나이가 아닌것도 문제지만 3루 수비가 지금 심각하거든요. 강습타구는 거의 한번에 못 잡는다고 보시면 되고..김휘집도 3루는 잘할까? 의문이 있어도 일단 3루가지 않을까 싶어요
24/05/30 11:19
히어로즈에서 원클럽맨(KBO 기준) 하려면 너무 잘해서 메이저리그 완전 정착한 뒤 선수 말년에 히어로즈 복귀 아니면 힘들겠네요.
24/05/30 11:20
오주원같이 트레이드 블록에 올리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방출하자니도 그렇고 그렇게 애매하게 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면 가능은 한데 메이저 진출보다 이게 더 힘들거 같네요
24/05/30 11:21
김휘집의 장타자로서의 가치를 높게 보는 사람이라 조금 아쉽긴 하네요.
뭐 수비는 확실히 노재능인거같긴 합니다 이재상 고영우 믿고 가나본데 아니면 유격수 장재영에게 무언가를 봤을지도
24/05/30 11:23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086846
Nc가 먼저요청한 트레이드라고하네요 주전인거 같은데 김휘집 나가면 대체자 있나요?
24/05/30 11:29
김휘집 고점 잘나올땐 13라로 못얻는 선수인데 저점이 문제네요
서호철 살만 찌고 타격은 늘어난게 없어서 치우는게 소원이었는데 잘됐습니다
24/05/30 11:33
키움 입장에서 김휘집은 포스팅으로 돈벌어다줄것도 아니고 fa보상금으로 한몫 챙길수 있을것 같지도 않으니
지금이 고점이라 판단해서 판거 같은데 엔씨 입장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지명권이 그만큼 큰 가치가 없다 판단한건지 아님 내야수 한명을 다시 트레이드 시키려고 그런건지
24/05/30 12:14
고점에 잘팔아치웠네요
빠따는 장타원툴 공갈포 수비는 유격 2루 3루 전부 레인지 노답 어깨가 좋은것도 아니고 3루에서 강습타구 수비도 안되고 클러치 실책은 말할것도 없고 키움이 안고 죽어봤자 임병욱 mk2 될게 뻔했습니다 포텐 터질거라는 희망고문이 될때 빨리 잘 팔아치웠네요 다행입니다
24/05/30 12:14
3라는 잊고 그냥 김휘집을 1라로 뽑고 2년 세금납부와 서비스타임소모를 동시에 조상님이 해줬다고 생각해야겠다 크크..
호철이가 3루 수비만 잘했어도 안 이랬을거 같은데.
24/05/30 12:50
2시즌 풀로 뛴 내야수에 장타툴이 있음
2002년생 NC도 질러볼만 하죠 더 찾아보니 지난 5년간 1,2라운드 NC가 뽑은 선수들 중 김휘집만한 선수가 안보이긴 하네요
24/05/30 13:12
22세 장타툴 있는 내야수라 서비스타임 넉넉하게 남아있는데, 더 어리거나 더 서비스타임 남아있는 고영우 이재상이 올라오니
성장가능성이 더 없다고 판단하고 트레이드했네요.. 그동안 먹였던 타석이랑 수비세금이 얼만데 좀 아깝긴합니다. 다들 키움이 승리한 트레이드이긴 하지만 사실 키움아니면 안했을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픽은 그냥 복권이고 즉전감으로 생각되는 1라 1,2번 아니면 육성하는데 드는 리소스가 생각보다 큰데 이걸 팬들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죠.
24/05/30 16:42
김휘집이 잠재력 높은 선수라서 반등의 여지가 더 크긴 하지만, 2년 전 주효상 얻자고 2라운드 판 KIA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