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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21:21
원본은 당연히 감사과정에서 나온 카톡 텍스트일거고 설령 짜집기라고 하더라도 저런 워딩 자체가 나온 이상 뭐 더 거론할게 있을까요? 크크
24/05/17 21:43
공개는 했는데 민측 변호인이 이게 실제 민희진과 제 3자와 나눈 대화가 맞는지 확인해봐야한다고 이의제기했고 그게 받아들여졌다는 것 같습니다. 진위여부 확인이 되어야 증거로 인정될 수 있다는 맥락의 얘기로 보입니다.
24/05/18 00:13
네? 기자회견 나와서 전국민 앞에서 쌍욕하는 인간이라 자기 밑에 사람을 상대로 + 카톡이면 상상 그 이상일거라는 건 쉽게 짐작가능한데요 크크
24/05/17 21:36
민희진 자체는 반페미라고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해당 사건 반응이 딱히 뒤집힌 건지는 모르겠던데요. 사실상 끝났다면서 민뚜기들 큰일났니 어쩌니 조소하고 있던데 말이죠. 냄비라면 냄비지만요. 반페미라고 이번 사건도 민희진에게 당위성이 있다 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24/05/17 21:42
딱히 민희진 편으로 돌아선거 같지는
오히려 민희진 개인 편인지 뉴진스 팬들인지 모르겠지만 민희진한테 불리한 글은 죄다 메인에 못가게 격추해서 반감이 더 심해진거 같던데요
24/05/17 21:55
반민희진에서 기자회견으로 반반혹은 친민희진쪽이 우세했습니다.
이후 뉴진스팬들의 댓글방어나, 포텐격추 같은게 이어지고 하이브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현재는 반민희진쪽이 좀더 우세합니다. 근데 추세를 보면 민희진쪽에서 엥간한 증거가 안나오는 이상 반민희진파쪽으로 더 많이 쏠릴걸로 보이고 그기에 민희진이 저격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반뉴진스파도 너무 많아져서 뉴진스팬들이 방어하기 쉽지 않을거 같네요.
24/05/17 21:47
댓글들 상당수는 웃긴 상황에 대해서 비꼬거나 반어법이 대부분이던데요?
여성비하적 발언을 그저 반페미라고 반길뿐 입장을 바꾼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24/05/18 14:46
펨코를 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PGR 유머글 태반은 펨코펌이 된지 몇년 됐어요 저도 유게에서 펨코 처음 가본 것 같습니다.
심지어 펨코랑 여시 같이 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정확히는 여시하는 사람이 펨코도 보는 거겠지만..
24/05/17 21:42
지금 기자회견 전 때보다 더한 핀치에 몰린 상황 같은데(물론 여초사이트는 아니긴 하지만), 내일 또 구국의 돌파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4/05/17 21:34
동영상 보니까 하이브가 민희진을 왜 그렇게 배임으로만 엮으려고 하는지 어째서 민희진이 악을 쓰며 버티는 지 이해가 되네요. 결국 페널티콜이 시행되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페널티콜이 시행되면 민희진은 자기 지분을 28억에 뱉어내야 되는데 방시혁 의장에게 37억을 빌렸으니 그거 갚고 나면 오히려 9억 손해이고, 하이브 입장에서는 민희진의 배임이 인정되기만 하면 정말 푼돈에 어도어 지분 100프로를 확보할 수 있으니 양쪽 다 필사적일 수 밖에 없겠네요.
24/05/17 21:37
워딩이 강력하긴 하네요. 물론 맥락없는 카톡 몇 줄이긴 하지만 이걸 그럴듯하게 만들어줄 맥락이란게 있을지 감도 안잡히네요. 저정도 사안이면 주작도 아닐텐데..
24/05/17 21:40
가끔 이야기하지만 유튜버 이진호는 딱히 신뢰성 있는 소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인터넷 레카에다 허위 논란도 종종 있었고요)
다만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다른 루트로도 확인이 될테니 지켜보면 되겠지 싶구요. 정말 뉴진스 멤버를 대상으로 그런 막말을 했던 거라든가 여타 본문 내용이 전부 사실로 밝혀진다면 대중 여론이 상당히 돌아서겠네요. 저도 크게 분노하게 될 것 같습니다.
24/05/17 21:51
'법정에서 발표한 내용이 기반'이라는 게 유튜버 이진호의 얘기인데, 저는 법정 내용 이전에 유튜버 이진호부터 신뢰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꼭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는 것도 아니고요, 곧 크로스체크가 이루어지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언행이 거칠고 험악한 거야 뭐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내용이 여러모로...
24/05/17 21:44
이 지경까지 보니 이건 방시혁이 잘못한거 같습니다
이 정도 인간을 뭐하러 자기돈까지 쓰면서 파격적으로 대우해준건지...... 솔직히 완전히 틀 짜서 움직이게 해줄때 엇나가지 않는 타입 같은데......
24/05/17 21:49
성질 더러운걸로 묻어버리자는건 거부하는 편이긴 한데 이게 사실이면 좀 심하네요.
카톡 다 하이브에 넘어간 시점에 그냥 항복하고 나갔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걸 어떻게 버티고 맞다이를 하지?
24/05/17 22:07
민희진은 속도낼수밖에 없는게..해임되고나서도 여론전 해서 진흙탕 만들어야된는데 bts 진이 말년휴가나와서 방시혁이랑 사이좋게 사진한방 찍어주면 그냥 게임 끝이거든요.
24/05/17 22:08
저게 진짜면 민희진 쉴드 옹호 안 됩니다.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뉴진스가 좋아서 프로듀서가 일 잘하니까 호감이었던거지 민희진 쫒아와서 버니즈 가입 한거 아니거든요.
24/05/17 22:21
그것도 민희진이고 이것도 민희진이죠 가스라이팅으로 자존감을 자근자근 밟아놓아서 자신에게 판단을 의존하게 만들어놓아 주체로서 스스로 설수없게 만들고 그게 사랑이고 부모의 모습으로 여기게 만드는
24/05/17 23:14
제가 예전 기자회견때 '얘기하는게 전형적인 나르시스트같다'라고 의견을 밝힌바 있어요
사실 기자회견은 진정성있는 척하는 나르시스트 화법이라 느꼈거든요, 어디서 데여본적있으면 논치 채는데 없으면 헷갈릴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24/05/17 22:32
기자회견장에서의 언어구사력에 딱 맞는거 아닌가요?
난 엔터씬도 잘 모르고 아이돌팬도 아니라 누가 더 옳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살면서 주변에 말 막하는 사람이 정상적이었던걸 본적이 없어서 그냥 이사람이 싫네요. 말로는 열받으면 한두마디 쌍욕 할수도 있다 치는데 아니 나이 40넘고 문자로 저런 욕을 직설적으로 쓴다고요?진짜 주작이면 싶을정도네요....
24/05/17 23:49
본인이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기자 수십명이 자기 앞에서 카메라로 다 찍고 있고, 옆에 변호사가 있는것도 알면서
CX새X가 아주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게... 황당함을 넘어서 기괴한 수준이긴 했죠. 저게 가능한거였어...?
24/05/17 22:42
원래 세상은 복잡하고 인물은 다차원적이고 산다는 건 진흙탕인데, 특정 표현, 문장, 상황에 따라 페미 반페미 기득 반기득 아군 적군 왔다갔다하는게 ... 딱 이 나라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24/05/17 23:17
제가 보기엔 민희진은 페미보다는 반페미에 가깝긴한데 그냥 자기밖에 모르는 능력자라 봅니다.
다만 페미는, 여자가 남자들 세계에서 당차게 반기를 들고 싸운다는 자체로 민희진에 열광하는거로 보입니다.
24/05/17 23:16
제가 처음 공개 기자회견을 보고
정말 절대 같이 일하기 싫은 스타일의 사람이라고 댓글달고 그뒤로는 기사도 잘 안보고 댓글도 한번도 안달았는데 저 내용이 허구가 아니라면 다시 한번 느끼지만 정말 같이 일하기도 싫고 근처에도 알고 지내고 싶지 않네요.
24/05/17 23:18
전 법적으론 별로 변화 없어보이는데 (페미 욕한것도 별로..?) 뉴진스 멤버 욕한거 해명 못하면 민희진쪽에서 지금까지 어떤 것 보다 더 큰 손해 볼거라고 예상되긴 하네요. 지지기반 반은 날릴듯.
24/05/17 23:24
자극적인 소재에 관심이 가는게 사람인지라 비하 대상이 누구였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딸같다고 하고 욕했다니 충격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누구인지 밝혀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될텐데 자극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킨다고 공개하거나 캐내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4/05/18 07:42
뉴진스 멤버중에 살쪄보이는애가 있었나... 라이트팬이라 전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중에 제일 충격적인 얘기네요 크크 다들 그저 안쓰럽게 마른 느낌이어서
24/05/17 23:44
개저씨 때 이미 인성 쓰렉인 건 알았고
블라인드 하이브 및 어도어 직원 분들 싫어하는 글보면 이미 평소 행실이... 뉴진스도 그냥 도구였을 뿐... 다 내 덕인데 멍청한 팬들은 저런 걸 응원하네.. 먼저 카톡 공개했으니 자업자득인듯..
24/05/17 23:4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9/0000801816
[하이브 측 "민희진, '뉴진스 뒷바라지 역겨워...성공은 내 덕분' 비하" 주장] 2024.05.17. 오늘 오전 법정 초기에서도 하이브가 주장한 비슷한 느낌의 말들이 있었던걸 보면 아마도 하이브는 민희진 측근 노트북에서 카톡 PC 버전으로 민희진과 관련된 대화록을 다 추출해놓고 풀고 싶을때 푸는 상황 아닌가 싶긴 합니다.
24/05/18 00:51
하드 포멧 / 포렌식 방지 프로그램 왜 안 돌렸나 싶기도 하네용. 복구 아무리 빡세게 돌려도 민사라서 대응 좀 힘들듯 했는데.
24/05/18 12:01
이진호 이사람 츄 갑질논란때 츄 묻으려고 했던 사람 아닌가요? 분명 그때 본 기억이 있는데 영상찾아보니 삭제했는지 안보이네요. 불리하면 지워버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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