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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7 15:12:11
Name 우주전쟁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작년에 촬영 끝났으나 아직 방송사를 찾지 못했다는 드라마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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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이민호 주연이고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라고 합니다.
(K-컨텐츠와 우주는 상극인데 과연 어떤 드라마일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왜 아직까지 방송사를 못 잡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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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94
24/05/17 15:12
수정 아이콘
아니 공효진 정도면 드라마 탑티어급인데 도대체 왜....
24/05/17 15:13
수정 아이콘
방송사들도 그냥 같은 생각 아닐까요 요 몇년 간의 학습으로 K컨텐츠에서 우주복만 입고 있어도 숨이 턱막히는 효과...
24/05/17 15:13
수정 아이콘
연출 박신우에 각본 서숙향이면 엄청 구릴거 같지는 않은데
뭔가 밋밋한가..
안아주기
24/05/17 15:14
수정 아이콘
더문의 후폭풍인가?
씨네94
24/05/17 15:17
수정 아이콘
킹리적 갓심...
승승장구
24/05/17 15:19
수정 아이콘
이제 하다하다 우주에서까지 깨방정을.. 크크
하긴 과학을 보다 보니까 우주에서 성행위에 대한 고찰도 있다고 하니 뭐 로맨틱이 일어날수도 있겠네요
Fred again
24/05/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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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주복 입고 진지한 얼굴 하고 있는거 보면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지는 병에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라온
24/05/17 15:36
수정 아이콘
2222
Jedi Woon
24/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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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만 봐도 보고 싶단 생각이 마이너스로 하락하네요
24/05/17 15:2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망필이라 계약이안되는거같은
머대충 정거장 고장나고 한명 고치러나가다가 미아될뻔하고 너혼자라도 살아 아니야 너구할꺼야 이러쿵저러쿵할듯 크크
서린언니
24/05/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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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K-로맨스
24/05/17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스타'와 '질투의 화신'을 쓴, 공효진을 가장 잘 아는 각본가의 작품인데...

작품을 못 만들어서 플랫폼이 정해지지 못한 것은 아니니 곧 어딘가로 발표가 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목은 좀 구려요...
24/05/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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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작품인데요. 이건 국내 방영권보다는 중국 방영권이 문제입니다. 중국에 판매가 안되면 이익이 안나는 사이즈의 작품이라. 제작비가 500억원이 훨씬 넘죠. 이민호 캐스팅에 우주 배경인 점도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미드웨이
24/05/17 15:34
수정 아이콘
이민호,공효진이면 방송사가 어지간하면 원할텐데도 저러는거보면 작품이 진짜 엉망인거죠.
24/05/17 15:38
수정 아이콘
작품성 보다는, 제작비가 워낙 크다 보니 낼름 삼키기 어려운 거죠.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니 2차 판권 등의 계약도 수월하지는 않을 테고.
미드웨이
24/05/17 15:45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라면 어디든 나오긴하겠네요. 결국 들어간 돈 어느정도 회수는 해야할테니
덴드로븀
24/05/17 15:34
수정 아이콘
https://dealsite.co.kr/articles/116592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누가 품을까?] 2024.01.18
'스튜디오드래곤' + '키이스트' 공동제작

연출 박신우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극본 서숙향 (파스타 / 질투의 화신 등)
24/05/17 15:37
수정 아이콘
아니 한국 시골에서만 찍어도 시청율 잘 나오는데
왜 우주까지 나가서 찍은건지 크크
24/05/17 15:39
수정 아이콘
이민호 공효진인데 방송사를 못찾다니
React Query
24/05/17 15:42
수정 아이콘
연출 극본은 공효진의 매력을 200% 보여줄 수 있는 분들이긴 한데... 소재가 아쉽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4/05/17 15:42
수정 아이콘
우주까지간 로맨틱을 보고싶겠습니까 굳이..
사미라
24/05/17 15:45
수정 아이콘
이거 제작비가 역대급으로 높았을걸요..?
샤르미에티미
24/05/17 15:46
수정 아이콘
두 배우 몸값만으로 엄청날 것 같네요. 그런데 작품 자체가 별로면 하고 싶지 않겠죠.
크림샴푸
24/05/17 15:49
수정 아이콘
만든 쪽 입장에서는 정말 하기 싫은 선택이겠지만

이미 돈은 다 쓴건데
실비만 청구하고 흥행에 따른 개런티 조항으로라도 해서라도 팔 생각은 아예 없다거나

혹은 이렇게라도 할랬는데 진짜 돈을 너무많이 써서 개런티 전 금액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거나

진짜 까봤더니 정말 정말 개 똥망작이라는 건데

이유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24/05/17 16:04
수정 아이콘
공효진이면 대본에 큰 하자는없을건데... 작품 외적으로 걸리는게 많나보네요
반니스텔루이
24/05/17 16:30
수정 아이콘
처음 짤만 보고 순간 태양의 후예인줄 크크
24/05/17 16:3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방송을할지는 적어도 방송사랑 계약을
하고 촬영을 하는지 알았는데
일단 찍고나서 방송사를 구하는거였군요;;;
강가딘
24/05/17 17:07
수정 아이콘
요즘엔 굳이 방송사 안껴도 OTT도 많으니....
주인공이 이민호 공효진이면 뭐 방송사들이랑 협상 안돼도 넷플이나 디플에서 가저가겠죠
무적LG오지환
24/05/17 18:21
수정 아이콘
사실 공효진도 공효진인데 이민호 끼고 안 팔린게...
김은숙 커리어를 끝장낼뻔한 더 킹도 이민호 멱살 캐리로 제작사는 적자 안 봤는데 말이죠.
물론 sbs가 독박 쓰긴 했지만요 크크크크
24/05/17 18:44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닉네임이?!
SAS Tony Parker
24/05/17 19:34
수정 아이콘
중국은 지금 내수용 드라마들도 허가 밀리는 상태라
jjohny=쿠마
24/05/17 22:02
수정 아이콘
출연진/제작진/제작사 등의 이름을 보엔, 작품이 구려서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작품 자체는 적어도 기본 이상은 할 것 같은...?
짐바르도
24/05/18 08:58
수정 아이콘
도는 평이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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